[신년사]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1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정의의 강은 공정과 상식으로 뒤덮일 것”이라며 “저와 저희 국민의힘고양(을)당직자들 모두 올해 기어코 공정과 상식이 고양특례시를 뒤덮도록 하겠다. 고양에 도도히 정의의 강이란 시민 정신이 자리를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필례 위원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자랑스런 고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코로나 대혼란에도 담담하고 묵묵히 일상을 버터 내주신 우리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 떼려야 뗄 수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검은 호랑이’라고 합니다. 검은 호랑이는 강인함과 용맹함, 당당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우리 모두 지난 성과를 자랑스러워하고 어떤 시련이 와도 결국 선진대국으로 우뚝 설 것임을 의심치 않이야 합니다. 당당하고 의연히 2022년을 그리고 모든 내일은 살아갔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와 우리의 자존을 지키기 위한 자유 민주주주와 시장경제의 길로 담대히 나아가되 공정과 상식의 공론장에서 우리의 앞길을 민주적으로 결정하며 나아갔으면 합니다.

 

정의의 강은 공정과 상식으로 뒤덮일 것입니다.

 

행주산성에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주산성을 새해의 첫 날 방문한 것은 행주산성을 감싸는 호국의 기운과 도도한 한강 앞에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5년, 무도와 후안무치에 시달린 세월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어쨌든 행주산성과 한강만은 유유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도도히 흐름을 유지하며 무언의 외침을 저희에게 줍니다.

 

행주대첩을 되새기며 의연한 결기를 가지라는, 한강의 도도한 흐름에서 불의에 결코 굴하지 않는 결기를 저희에게 소리없이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저희 국민의힘고양(을)당직자들 모두 올해 기어코 공정과 상식이 고양특례시를 뒤덮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에 도도히 정의의 강이란 시민 정신이 자리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희의 의지를 행주산성, 그리고 자리를 옮겨 새해의 첫날에도 부단히 이 사회를 지탱키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산 나들목, 백석 인터체인지를 이용하시는 우리 고양특례시민 여러분께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많이 부족하다며 말만 할 뿐 오답노트를 만들어 본인의 잘못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오답과 부족함만 낳을 뿐입니다.

 

우리 국민의힘고양(을), 이미 오답노트 만들고 회초리 맞아가며 더욱 고칠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게 우리 고양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고양엔 정의의 강이 공정과 상식으로 뒤덮여 도도히 흐를 것입니다.

 

올해는 기대와 격려, 그리고 같이 바꿔 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

김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