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이 23일 김천혁신도시에서 공단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출입자 사전 발열 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 최소한의 내·외빈만을 초청해 기념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시설물 관람 등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 신청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총 478일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올해 11월 완공됐다.
공단은 김천 신청사를 법무보호 복지 사업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 정하고,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대응하며 법무보호 서비스 발전을 주도하고 우리 사회가 범죄에서 안전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범죄 예방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