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이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희)과 김장김치·방한용품 행복상자를 관악구청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10일에는 관악구청에 김장김치 총 2300kg을, 15일에는 구로구청에 방한용품 행복상자 총 200개를 전달했다.

해피피플과 하나자산신탁이 관악구청과 구로구청에 전달한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은 지역아동센터와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훈 관악구청 복지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해피피플과 하나자산신탁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줘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하나자산신탁은 올해로 4년째 매년 관악구청과 구로구청에 김치 및 방한용품 등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해피피플과 하나자산신탁의 따뜻한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해피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정 분야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서, 서울시에 등록된 지정 기부금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