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오미크론 감염 확산 우려에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0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하루 사망자가 94명으로 긴장과 공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906명으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4명이나 늘어난 9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5567명으로 국내감염이 5525명이고, 해외유입은 42명으로 국내 누적 총 확진자는 52만 8652명이다.
특히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점점 늘어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5명이 더 추가되어 11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