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수구초심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르는 연말입니다.”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향우회가 주최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참석 후 “해질녘 뉘엿하게 지는 해를 보면 어릴 적 제 고향이 저도 참 그립다”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는 1기신도시의 대표도시”라며 “여러 지역에서 오신 분이 모여 우리 고양시를 만들었다. (특히) 영남에서 오신 우리 고양시민들도 향우회를 만들어 모범적인 활동과 지역의 방향을 제시하시며 고향 영남을 빛내고 계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나 오늘은 막바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영남향우회 주최하여 저도 참여하는 기쁨을 얻었다”며 “존경하는 장도영 영남향우회장님의 주관아래 황경희 여성회장님 최원영 청년회장님이 향우회 분들 모두 배려해 가며 무려 500포기의 배추를 무사히 김장하는 기쁜 날이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올해도 영남향우회 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영남을 빛내시는 건 바로 우리 향우회 분들”이라며 “제2의 고향 고양시를 더 좋은 고양시로 같이 만들어 가며 자주 뵙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