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가 춘천 MBC에서 오는 24일 방송된다.
한림대 미디어스쿨 수업인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윤혁)에서 2021년 1학기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제작, 연출한 영상콘텐츠를 춘천 MBC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우리, 세상을 담다”에 오는 24일오후 5시 10분부터 60분간 방송된다.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윤혁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팀으로 나뉘어 각 팀마다 팀원들이 피디, 카메라, 리포터, 작가등으로 역할 분담하여 영상콘텐츠를 주도적으로 기획, 제작, 연출했다.
이번에 방송되는 3개의 영상콘텐츠의 내용은 ▲‘어쩌다 홈테리어’(코로나로 답답해진 일상을 바꾸는 홈인테리어 원데이클래스를 소개) ▲‘친환경 살리미’(환경을 지키는 춘천의 사회적 기업을 탐방하고 제품 소개) ▲‘대학생 홈카페 도전기’(두 학생에게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 소개) 등이다.
춘천 MBC는 한림대와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이미 7회 방송한 바 있으므로 미디어스쿨의 방송실무 수업인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에서 제작된 영상콘텐츠의 내용과 품질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윤혁 교수는 “이번에 방송되는 영상콘텐츠는 코로나로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이 매우 부족한 학생들이 3개월이라는 짧은 수업기간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이고 학생들이 장래에 방송, 홍보등 관련 분야 진출시 이번 수업은 매우 좋은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