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ㅂ락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대구광역시 산하 6개 사회복지기관인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한편 폭염 피해 예방 키트에는 햇빛을 차단해주는 양산,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쿨 토시 및 스카프 등 온열 질환 예방 물품과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