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행복한가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를 방문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기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날을 맞아 강서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300여 명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에 영양가 있는 보양식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후 해피기버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자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한 뒤 직접 노인·장애인분들 댁에 방문해 전했다.
홍사범 해피기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가정과 노인·장애인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의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