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원구서비스공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아동복지관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270명분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스크 스트랩 제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제작 재료를 전달하고, 제작 동영상 및 사진 등을 통해 제작 방법을 익혀 스트랩을 완성했으며 공단 직원 중 총 6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