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이슈로 톺아본 노원문화재단의 2년

 

(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15대 이슈로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 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 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곱았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재단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었다”며 “노원 문화의 컨트롤 타워로서 구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