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나눔과 상생 위해 14개 기관과 협력

 

(시사1 = 유벼리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14개 기관과 지자체, 비영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One Team)’ 출범식이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구현모 KT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광화문 원팀은 3월 31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60여일간 광화문 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비영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또한 광화문 원팀은 광화문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건강행복을 위한 건강검진과 건강정보 지원사업, 장애인 취업 지원,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등 지역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