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2일 정신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의료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됐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로 정신건강 영역을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는 ‘지역사회로의 연결,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발굴, 정신응급개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은진 임상자문의) △지역에서의 위기대응,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주희 팀장) △지역으로의 유입, 병원기반 사례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희 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바로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돌봄, 집중사례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지혜 팀장) △당사자의 자립, 주거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정 상임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자료집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블루터치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도록 업로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