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이하 충남인권경영협의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명함 주고받기 캠페인인 ‘점자로 말해요’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문화재단,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백제문화제재단,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청남도공주의료원, 충청남도홍성의료원 등 모두 12곳이 참여했다.
점자명함은 ‘장애인복지법’ 제22조에 명시된 정보접근성 보장의 일환으로 명함에 점자를 병기한 것으로 시각장애인을 배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 교감을 확산시킬 수 있는 효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