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 국가유공자 후손과 함께 미혼모 대상 아기 수면조끼 기부 캠페인 진행

 

(시사1 = 유벼리 기자) 해피기버는 국가유공자 후손 어르신들과 함께 미혼모 아기 수면조끼 ‘둥이조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미혼모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나눔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해피기버는 3월 2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보훈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둥이조끼를 제작했다.

 

해피기버가 준비한 둥이조끼 키트를 어르신들의 바느질 재능 기부를 통해 완성하고 미혼모 171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모인 20여명의 어르신에게는 감사의 선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외출용 면 마스크, 다과를 제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