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한세드림·한세엠케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남수단 청소년체육부와 지난 2일 아프리카 소년병 운동화와 운동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해외 극빈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2015년부터 6년간 지속해서 연간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후원 의류는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해외봉사단 및 현지 협력 기관을 통해 전달됐으며, 한세드림·한세엠케이는 올해 군복을 입고 총을 든 남수단 소년병들의 군복을 운동복과 운동화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로 남수단 주민들의 평화와 청소년들의 희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