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인천 송도에 나눔과 환경을 위한 신규 매장 오픈

 

(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인천시에 다섯 번째 재사용 나눔 가게를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천송도점 오픈으로 인천 지역 내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한 그린 커뮤니티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인천송도점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산하 송도 체육센터 내 위치해 주민 참여 및 지역 공동체 활동을 끌어내고 지역사회 나눔과 순환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매장에는 물품 기부를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부 공간을 준비했으며 업사이클링 및 다양한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

 

오픈식에는 인천광역시청, 연수구 시설 안전 관리공단 임직원 및 연수구 사회적지원협의체와 롯데홈쇼핑이 기부한 물품 등이 진열돼 새로운 주인을 기다린다. 이날은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인천광역시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