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이하 과일드림)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하는 과일간식 공급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일드림은 해외 선진 기술 도입과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상온에서 15일간 색 변화(갈변 현상) 없이 신선함이 유지되는 컵 과일 제조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이다.
과일드림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GAP, 저탄소 인증 과일의 적정 물량을 확보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전국 단위 공급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2월 HACCP, 자연분해 포장재 사용 규정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초등 돌봄교실 대상 과일간식 가공 및 전국 공급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과일드림은 3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