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꽁꽁 얼어붙은 의왕시 백운호수

 

(시사1 = 유벼리 기자) 의왕시가 12일 연일 한파가 몰아친 지난 11일 꽁꽁 얼어붙은 백운호수의 눈 덮인 모습을 공개했다. 시는 “(사진이) 코로나로 지쳐 어두워진 마음을 하얗게 물들이는 듯하다”며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