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남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인 황규일 교수는 2021년도 충남창업보육협의회(이하 충창협) 회장으로 선임됐다.
남서울대는 25일 “황 교수는 2019년부터 3년째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한국창업보육협회의 당연직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충창협은 보육 기능 확대를 통한 보육 자립 기반 구축, 창업 지원기관과의 업무협력, 창업보육센터&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BI 활성화를 위한 운영모델 개발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충창협은 충남도 내 14대학 16개의 창업보육센터가 가입돼 있으며 2019년 입주기업수 439개사, 매출액 1만6515억원, 고용인원 1154명, 수출액 64억원, 투자자금유치 46억원, 지식재산권 358건 등의 창업보육사업성과를 달성했다.
황 회장은 “충남도 내 모든 창업 기업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겠다”며 “직무를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