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청소년복지센터, 한사복협의회 주관 ‘복지장관상’ 수상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복지센터는 2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학생 멘토링동아리 지원사업 ‘동아리야-멘토링하자’ 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목청’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윤현숙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하였으며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의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동아리 ‘목청’는 당초 학교 밖 청소년의 예체능 멘토링과 함께 특성화고교대상 봉사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동아리 지도교수인 사회복지학부 윤현숙 교수는 “코로나 상황이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이 열정과 책임감으로 성실하고 재미있게 진행하여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림청소년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여 대학생 멘토링동아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21년에는 봉사멘토링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