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운대학교는 21일 “지난달 말 광운대 홍보팀에서는 지난 11월에 2주간 진행되었던 ‘광운대-어게인’ 캠페인 광고포스터공모전과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고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인 화도상은 김도희(미디어영상학부 18학번), 박지은(미디어영상학부 19학번) 학생팀이 수상했다.
김도희, 박지은 학생팀의 작품은 6행시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텅 빈 중앙광장을 배경으로 광운인들에게 힘을 내보자는 메시지를 담아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비마상은 박지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9학번), 정재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9학번) 학생팀과 최현성(화학과 18학번) 학생, 최원규(법학부 19학번) 학생, 정범영(소프트웨어학부 16학번) 학생이 받았다.
영상공모전의 대상인 화도상은 조하연 학생(정보융학학부 17학번)이 수상했다. 조하연 학생은 '우리의 봄을 향해'를 주제로 코로나19라는 힘든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다시 오길 기다리는 광운대 구성원들 모두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상식에는 대상인 화도상 수상자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