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 총5228명 완치율 54.1%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661명로 집계되는 가운데 이 중 5228명이 완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신규 확진자가 78명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발생지는 78명 가운데 31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서울 구로동의 만민교회 집단감염 영향으로 16명이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기도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구에서 14명과 경북에서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결을 받았다. 이어 신규 확진자가 충북3명, 강원2명, 부산1명, 전북1명, 경남1명, 제주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30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이 추가돼 총 1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