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3호선에서 '아깝다' 시리즈 3종 소책자 홍보가 시작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4월15일부터 오는 7월까지 수도권 지하철 홍보매체에 “아깝다 학원비!”, “아깝다! 영어헛고생” 그리고 “찾았다 진로!” 3종의 소책자를 알리는 광고를 게시한다
이 광고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시민 희망홍보 소재 공모전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3호선 전동차 내부 모서리 490면에 게시된다.
또한, 지하철에서 위 홍보물을 보고 인증샷을 찍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 올리는 시민들에게는 3종 소책자를 각 1부씩 무료로 보낼 예정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3종 소책자가 널리 알려지고 전달될 것을 기대한다.
범죄로 가득한 도시의 시민들이 배트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처럼, 광고안은 아래 그림과 같이 사교육 걱정으로 불안하고 또, 무분별한 사교육 정보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구출’해줄 소책자 삼총사로 재구성해 표현했다.
“아깝다 학원비!”, “아깝다! 영어헛고생” 그리고 “찾았다 진로!” 이 3종 소책자는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 각각 수년간 수십 회에 걸친 연구조사와 토론회 등을 통해 부모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하고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을 통해 검증 받은 내용이다.
<아깝다 학원비!>와 <아깝다! 영어 헛고생>은 각 권당 90만부와 25만부를 배포했으며, 최근 출간된 <찾았다 진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학부모와 교사,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100만부 나눔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3종 소책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못된 사교육 정보와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바른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