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한 요리를 만들어 봅시다

2016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고 맛도 좋은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2016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를 5월 19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노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식단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노인 대상 식단에 46팀 230명, 어린이 대상 식단에 34팀 170명, 청소년 대상 식단에 40팀 200명이 참가한다.

 

세부 경연 주제는 ▲짠맛에 익숙한 노인들을 위한 삼삼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식단 ▲영양을 고루 갖추면서도 간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에 중점을 둔 어린이 대상 식단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삼삼하면서 스마트한 식단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작 및 호응이 높은 메뉴를 선정하여 조리전문가의 레시피 개선 및 5대 영양소 분석을 통해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책으로 제작, 책자 및 전자책(e-book)으로 국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