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머문 그 곳 '합천황강'

시사1 노은정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맞은편,  황강  줄기를 따라 맑고 평온한 풍경이 펼쳐진다. 햇살을 머금은 강물 위로 푸른 산과 하늘이 고스란히 비치고, 나뭇가지 사이로 비쳐든 빛은 계절의 깊이를 조용히 전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잠시 멈춘 이곳은, 자연이 잠깐 머물다 간 듯한 고요함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