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사1 자료사진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17일 광화문 집회 당시 경찰이 촛불집회 단체와 달리 박사모에 대해 행진장소를 헌법재판소와 더 가까운 지점까지 허용해 이중잣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는데 경찰청이 이에 대해 박사모가 허용되지 않은 행진을 진행했다며 집시법 위반으로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사모가 신고한 집회신고에 대해 경찰과 법원은 수운회관 앞에서의 집회를 허용하고, 행진은 안국역 1번 출구부터 안국동 사거리, 동십자각, 세움아트스페이스까지 허용하였다. 애초 박사모는 수운회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뒤 수운회관→재동사거리→안국동사거리→동십자각→세움아트스페이스까지 행진하겠다고 집회신고를 했으나 수운회관→재동사거리→안국동사거리가 헌재 앞 100m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경찰로부터 금지통고 되었고, 법원 역시 이 구간의 행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박사모는 수운회관에서 집회를 마친 뒤 안국역 1번 출구까지 도보이동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행진을 진행하였고, 경찰청은 이같은 행진이 집
사진출처=홈피 21일 염동열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교문위간사)은 수원여대 평창캠퍼스의 건립계획이 교육부 심의를 통과하여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유치는 평창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그동안 수원여대는 대학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 학과들을 평창캠퍼스로 이전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 추진해왔다. 2017년 하반기에 개강하게 될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추진 20년 만에 대학 설립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고 했다. 염동열의원실에 따르면 평창읍 약수리 일원에 추진 중인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약수리 일원 7만9,617㎡ 부지에 건축면적 2,37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교육, 문화 및 의료인프라를 갖춘 평창군 내 유일한 대학교로써 ‘대체의학’ 분야를 이끌어 갈 약용식물과 대체의학 클러스터를 이루게 된다고 했다. 염동열 의원은 “수원여대의 평창캠퍼스 건립이 지속가능
주먹구구식 방역행정이 빚은 최악의 조류독감(AI)이 인체감염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드높아가고 있다. 전국 AI통제를 도맡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일선 지자체와 소통이 원활치 않아서 중앙에서 추진하는 방역 정책과 조치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의 AI중점방역관리지구 선정이 적잖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최악의 AI사태가 인체감염이라는 극단적인 재앙을 연출할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 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20일 AI중점관리지구내 가금류 AI일 제 검사 를 11월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는 당시 AI중점관리지구속에 문제의 세종시 양계농장이 포함돼 있으며, 닭 농장의 경우 매일같이 임상검사를 진행하도록 돼 있었다면서 실제 추진계획을 어떻게 수립하고 집행했는지 세종시 당국을 통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예방통제센터 말대로 라면 AI가 발병한 전동면 보덕리 보성(양계)농장은 11월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일같이 방역
사진제공=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일본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12월 23일(금)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양국의 정밀의료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제21차 한-일 암 연구 워크숍’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유전자에서 정밀의료까지 한일 협력 암 연구(Towards Collaborative Cancer Research between Japan and Korea: from Genes to Precision Medicin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및 일본 가나자와대학교의 암 기초·임상연구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정밀의료의 최신 동향 및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 할 예정이다. 네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션별로 암 유전체학, 후성유전체학, 단백유전체학(Cancer Genomics, Epigenomics, and Proteogenomics) 암 줄기세포 분야의 성과와 항암신약 발굴(Advances in Cancer Stem Cells and Structure to Drug Discovery) 폐암에서의 정밀의료
사진제공=국립암세터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2015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전국 176개 평가대상 기관 중 6개 기관만이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공공성 강화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총 4개 영역에서 평가했다. 국립암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암종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또한, 온라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금연지원센터, 민간에서는 하기 어려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운영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생존자에 대한 통합지지의료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익적 임상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조정식의원실 조정식 위원장,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권익보호와 사회참여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할 것” 조정식 의원이 12일(월) 열린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중앙정책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위원장: 이정호) 주최로 열린 ‘제1회 한국이주인권상’은 올바른 다문화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와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향후 다문화 분야 관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이 많은 경기도 시흥의 국회의원으로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고 다문화가족센터 예산 확보 등을 통해 그 동안 다문화정책 발전에 공로한 바가 커 조정식 위원장을 중앙정책부문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 결과를 밝혔다. 실제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및 북한탈북자 초·중·고 학생들이 국내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문화
사진제공= 국립암센터 가임기에 있는 젊은 암환자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이 고민스러운 암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어. 이런 암환자의 임신을 돕기 위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최근 임신준비클리닉을 개설 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신준비클리닉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환자들의 가임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배아, 난자, 정자 또는 난소 조직을 채취해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진료를 시행하는 클리닉이다. 암환자들은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불임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치료와 가임력 보존에 대한 설계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찬화 암예방검진센터장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젊은 암환자의 투병과 완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임신준비클리닉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임신준비클리닉 외에 유전상담클리닉, 건강증진클리닉, 소화기클리닉, 부인과클리닉, 유방클리닉, 뇌신경클리닉, 대장클리닉 등을 운영해 검진 후 발견되는 각종
사진= 시사1 김원국기자 사진응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전경련 건물의 전경이다. 전경련은 최근들어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정경련이 정경유착의 핵심 창구 역할을 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여론은 돈을 준 제벌 기업도 공범이며 처벌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을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대홈피 7일서울대는 교수,재학생,노동조합,서울대노동조합,서울대 두레협동조합은 아래와 같이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요구조건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박근혜 퇴진 서울대 1만인 시국선언문 박근혜 즉각 퇴진은 주권자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역사적 고비마다 독재자를 쫓아내고, 민주공화국을 수호해온 주권자인 시민들은 2016년,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명령하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즉각 퇴진을 거부하고, 탄핵을 하면 헌재 판결에서 뒤집어 보겠다는 정면 대결을 선언하였다. 이 땅의 민주화에 앞장섰던 전 서울대인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박근혜의 즉각 퇴진은 주권자 시민의 준엄한 명령임을 재차 선언한다. 민주공화국 주권자인 시민들은 이미 박근혜를 탄핵했다. 남은 것은 법적 절차일 뿐이다. 야당들에 촉구한다. 즉각 탄핵에 돌입하라. 대선 주자들에게 경고한다. 대선의 유불리를 계산하지 말고 직접 탄핵에 앞장서라. 새누리당에 경고한다. 탄핵에 동참하여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킨 역사적 과오를 참회하라. 이러한 경고를 무시한다면 주권자인 시민들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박근혜 정권 부역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국무위원들은 모두 사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최수봉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수봉 선생은 1894년 3월 3일 밀양군 상남면에서 태어났다. 동네에 있던 개량서당을 다니면서 한문과 신지식을 수학하였고, 1910년 사립 동화학교(同和學校)에 편입학하였다. 동화학교를 다니던 2년 동안 교사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강렬한 조국애와 항일의식을 키워나갔다. 1913년 평양으로 가서 숭실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숭실학교 4년 과정 중 3년만 다니고 중퇴하였다. 이후 평양과 정주에서 광부와 우편배달부 생활을 하면서 독립운동 소식에 관심을 기울였다. 1918년에는 만주로 건너가 펑티엔(奉天, 선양)과 안뚱(安東, 단둥) 사이를 왕래하며 독립운동에 투신할 동지들을 규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19년 다년간의 외지생활을 접고 귀향하였다. 1920년 의열단원 김상윤(金相潤)과 이종암(李鐘岩)을 만나 밀양경찰서 폭탄의거를 결의하였다. 12월 26일 저녁 삼문리 농업용 창고에서 이종암을 만나 폭탄 2개를 건네받았다. 최수봉 선생은 12월 27일 아침 밀양경찰서에 접근하여 폭탄을 투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