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사1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전경 사진 대법원은 앞으로 민·형사 재판에서 소송 당사자나 변호인등 소송 관계인이 재판부에 전화를 한다든가 접촉을 시도할 수 없다. 이를 어긴다면 해당 판사는 관계인에게 주의를 촉구할수 있고 해당 사실을 공개할 수 있다. 대법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민사소송규칙과 형사소송규칙에 관련해 지난 6일 공포와 함께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민사소송규칙은 당사자나 대리인이 기일 외에 구술,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재판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말하는 등 소송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새로 개정된 형사소송규칙도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기일 외에 공소사실과 양형 등에 대해서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당사자 또는 대리인에 대해서 재판장이 주의를 촉구할수 있고, 재판 기일에 그 위반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구속기소)를 둘러싼 법조 로비 의혹에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46)와 김수천 부장판사(57) 등이 연루된 데 따라 사법부에 대한 불
최근들어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채소와 여러가지 농산물을 가꾸어 생산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근교나 경기지역등에서 주말눙장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요즘들어 도시에서는 옥상 정원과 옥상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장점들이 숨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물 옥상에 흙을 채우고 각종 농산물을 심어 가꾸면 첫째로 냉 난방 효과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밝혀진바 있다. 또 각종 채소와 토마토,가지,고구마,등 필요에 따라 자신이 직접 심고 가꾸는 정성이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도 큰 자연학습 교육 효과도 있다. 이에따라 옥상이 아닌 야외 주말농장을 분양받아 가족이 함께 가꾸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말농장은 살아있는 야채백화점 이라고 말할수 있다. 농장을 둘러보면 상추,배추,무우,토마토,감자,고구마,옥수수,오이,호박이 심지어 있으며 심지어 목화도 심어져 있다.이 뿐만 아니라 각종 쌈채소등 없는것이 없를 정도로 많은 종류가 심어져
사진=시사1 자료사진 오늘 오전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하자 전 세계의 심각한 우려속에 군사분계선 인근 주민과 현역 군인들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TV등 언론 보도을 통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추석을 6일 앞두고 북한의 핵도발이 감행되자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이 연결되는 강원도 철원과 화천 ,구성,양구지역에 살고있는 마을주민들은 군장병들의 외출과 외박이 금지되어 지역 경재의 위기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역 지자체들도 상황을 지켜보며 마을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야구 해설가 하일성(68)씨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를매 숨진채 발견 됐다.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씨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하씨가 운영하는 스카이엔터테이먼트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 되었다"고 한다.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는 현재 현장에 파견되어 정확한 사건경위을 조사 중이라고 대답했다.
▲ 임플란트 연구개발기업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가 2016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로 결합한 Traussus 10을 출시했다. 바이오템임플란트는 갈수록 첨단화되고 대중화되는 임플란트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임플란트 시술 및 임상에서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골성형절단용 초음파 Piezo와 임플란트 수술 시 사용하는 임플란트 엔진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Traussus 10를 정식출시 하였다. 세신정밀에서 개발한 이 Traus sus10 복합기를 바이오템임플란트가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여 향후 국내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두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을 하나로 모은 만큼 현재 치과에서의 공간활용도 및 장비 사용빈도를 높여 시술 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중소규모의 치과에서도 공간적인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시술시간이나 노력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바이오템 임플란트는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문화기술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된 ‘가상현실 실감 컬러 재현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MPEG-V* ISO/IEC 23005-1, ISO/IEC 23005-4,5). * 엠펙(MPEG, Moving Picture Experts Group)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련 핵심 기술을 표준화하는 국제표준화 단체이며, 이번 특허와 관련된 엠펙-브이(MPEG-V)는 가상공간과 실제공간 사이의 상호 작용의 실감도를 높이는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그룹 문체부는 가상현실 시장의 확대를 전망하고 5년 전부터 관련 연구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기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는 세 개의 색상(컬러, RGB: Red, Green, Blue)만을 활용해 색을 표현해 왔는데,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기술은 세 개의 색상에 국한되지 않는 다(多)채널 색상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제는 가상세계에서 실세계와 거의 같은 색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실세계와 구분되지 않을 정도의 고품질 가상현실 콘텐츠의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교육부는 지난해 대학구조조정평가에서 부실 대학으로 평가받아 정부 재정지원금이 제한된 66개 대학 가운데 25개 대학이 구조개혁을 충실이 이행하여 재정지원을 다시 받을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구조 개혁이 미흡한 27개 대학은 재정지원 제한이 계속되어 퇴출 위기에 서있다. 교육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구조개혁평가 에서 C,D등급을 받았던 4년제 대학 32개 학교와 전문대 34개 학교의 컨설팅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에서 4년제 대학 강남대,강원대,건국대(글로컬),대전대,세종대,서경대,안양대,평택대,한서대,한성대,등 10곳은 재정지원대상에서 벗어나 재정지원금을 받을수 있게 됐다. 전문대는 김포대,경민대,동서울대, 동남보건대,서일대,서정대,수원과학대,장안대,전주비전대,여주대,청암대,한국관광대,한국복지대,경기과학기술대등 15곳이 재정지원제안에서 해제 됐다. 그러나 D-E등급을 받은 일반대 15곳과 전문대 12곳은 내년에도 정부지원사업 참여가 금지된다. 신,편입생 학자금 대출도 제한되고 국가장학금도 제한된다. 여기서 경주대,금강대,상지대,세한대,수원대,청주대,케이씨대,한영신학대,호원대등 일반대 9곳은 신,편입생에 대한 일반 학자금 대출이 50%로 제한된
▲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어제(31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건물 4층 치과병원에서는 환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신을 치료해 주던 치과의사(여, 37)를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진료실 내에서 의료인들이 환자들이 휘두르는 흉기 등에 무방비상태로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치협은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까지 전개된 진료실 폭력의 문제는 다시 한번 심도있게 다뤄져야 할 것이며, 법적, 제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외에 진료실 폭력의 근원을 차단하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5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한 ‘진료실 내에서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진료 중인 의료인과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종사자와 치료를 받는 환자 모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
▲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나중소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중소는 1867년 4월 13일 경기도 고양군에서 출생하였다. 1882년 16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고, 대한제국 무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함북시찰관과 진위대 부위(副尉)로 활동하였다. 1917년 51세의 나이에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1919년 대한정의단의 교관으로 초빙되어 독립군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정의단이 대한군정서로 확대 개편되자 대한군정서의 참모부장으로 김좌진과 함께 활동하였다. 1920년 2월 초 북간도 왕청현에 대한군정서 사관연성소를 설립하고, 애국심이 투철한 청년 300명을 선발하여 교육하였다. 1920년 9월 9일에 제1회 사관연성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졸업생 298명 중 80명은 소위로 임명ㆍ배치되었고, 나머지 200여 명을 중심으로 교성대(敎成隊)가 조직되었다. 교성대는 대한군정서의 최정예부대로 청산리전투 당시 백운평전투와 천수평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였다. 교성대의 대장이 바로 나중소였다. 청산리대첩 후 독립군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이 일일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액에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더한 총 578만 원을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비상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비상교육의 문화와 사명, 지배가치 등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사내 모임 ‘비바미(Visang Value Messenger)'가 매년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의 기증품 외에 협찬관을 열어 생활용품, 건강식품, 캐릭터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들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은 상품도 같이 판매했다. 이렇게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289만 원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조성된 총 578만 원은 지난 24일 새터민을 위해 운영되는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기숙형 초등 방과 후 학교인 삼정학교 측에 각각 289만원씩 기부했고, 삼정학교에는 비상교육 교재 160권도 함께 전달했다. 기부금은 탈북 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 및 시설 확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