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아동수당 방안을 발표하며 대선 핵심이슈 선점에 나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박광온 의원을 중심으로 김병관 청년 최고위원과 양향자 여성 최고위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아동수당 방안을 발표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이날 박광온 의원이 발표한 아동수당 방안은 만 12세까지 매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존 어린이집 지원은 유지하고, 시행되고 있는 가정양육수당은 단기적으로 유지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아동수당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태어나서 만 2살까지는 10만 원, 만 5살까지는 20만 원, 만 12살까지는 30만 원을 연령별로 매월 지급하되 양육가정의 자녀 모두에게 지급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두명일 경우 60만 원을 지급받고, 세명일때는 90만 원을 지급받는 구조이다. 대상 혜택을 전체가구의 93.21%로 제한하여 상위 6.8%의 가구는 혜택받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셋째 자녀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지급하는 것으로 명시했다. 아동수당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유사 방식으로는 아이행복카드와 국민행복카드가 현재시행 중에 있다. 아이행복카드는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이를 취급하는 기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28일부터 시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12년 8월16일 처음 김영란법을 발표한 지 4년1개월만에 이법이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에 깊숙히 파고든 부정·부패 관행을 정리하기 위한 법이다. 김영란법 적용을 받는 기관이 중앙·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일선 학교, 언론기관 등 4만919개에 이르고, 적용대상 인원만 400여만명이며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의 큰 변화를 예시하고 있다.그렇지만 구체적인 법 적용을 놓고 혼선이 적지 않고,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경제회복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김영란법의 핵심은 부정청탁과 품수수 금지이며,김영란법은 부정청탁 금지와 금품수수 금지,외부강의 수수료 제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부정청탁 금지 부분을 보면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대상 직무를 인·허가또는 인사 개입, 수상·포상 선정, 학교 입학·성적 처리, 징병검사·부대배속 등 총 14가지로 구분 하고있다. 이들 1
자료사진의 지도는 엑스 표시는 오키나와 지진 진앙지로 알려진 곳이다. 26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규모 5이상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차로 오후2시13분경 훗카이도 앞 바다에서 규모5.5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서 오후2시20분경에는 오키나와 근해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 했다고 했다. 먼저 발생한 훗카이도 근혜 지진은 진원지가 해저면 아래로 약20km로 예측하고 있으며, 오키나와 근해 지진의 근원은 해저면 아래40km로 예측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어꺼한 것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아시아지역 국가들과 식품안전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김의 국제규격화를 위하여 제20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9.26~30, 인도 뉴델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김 제품의 규격화와 길거리 식품의 위생관리규범 검토,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 활동 협조 요청 등이다. 김 제품과 관련하여 국내 기준이 앞으로 국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조미김의 국내 기준은 산가4.0이하이고 유처리한 김에 한한다., 과산화물가(60.0이하, 유처리한 김에 한함), 타르색소는 불검출 되었다. 길거리 식품의 위생관리규범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푸드트럭의 위생관리와 유사한 규정으로 개정 의견을 제시할 예정 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지난 6월 로마에서 개최된 제39차 Codex 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의 의장국이 되었음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준과 규격이 국제 시장에서 통용될수 있는 국제규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식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시사1 자료사진 이번지진으로 다닥에 금이 갈라져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지진에 대한 정밀분석 결가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최고 규모인 5,8강진인 위치는 경주 남남쪽 8km 지점에서j 8,7km로 정정 되었다. 그 이후 분석한 결과 규모 5,1의 전진과 5,8의 본진에 이어 4이상 여진이 남남서쪽으로 순차적인 이동을 한것이다.9월 12일 지진발생 이후 여진은 규모 1,5 이상 총 412회가 발생한것으로 확인 되었다. 여진은 89.8%가 진앙지로부터 2.5km 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진원의 깊이는 13~17km나 평균 깊이는 15.2km로 파악 되었다. 그러나 반경 10km를 벗어난 위치에서도 9건이나 되는 여진이 발생해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은 여진이 언제 끝날지는 알수 없으며 적게는 수주에서 많게는 수개월동안 이어질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도 현재 50초에서 10초 이내로 앞당기고 지진 관측소도 현재 206개에서 2018년까지 314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11일 부터는 국민안전처가 아닌 기상청에서 직접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 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휴계소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국·공립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시설기준 준수 여부,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 데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평소에도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이원파트너스(J-one Partners)와 중국 한류패션온라인쇼핑몰 1위 그룹 한두이서(韓都衣舍)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한류패션 열풍의 중심에 선다. 한국 드라마 편성 무기한 연기, 방송 중단, 공연 취소 등 사드배치로 인한 한류 역풍이 부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패션업계 불황 속 제이원파트너스와 한두이서는 한국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제이원파트너스와 한두이서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및 자체 브랜드(PB)상품, 입점과 관련된 협상 및 계약의 경우 제이원파트너스(J-one Partners)를 통해 체결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 패션 업체나 패션 디자이너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류 패션의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두이서는 의류업체, 패션디자이너, 화장품, 쥬얼리, 식품, 전자제품, 잡화 등 다국적 전자상거래업체의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업체의 계약권한을 ‘제이원파트너스(J-one Partners)를 지정하며, 선택된 한국업체에 관한 계약을 이관한다. 해당 계약에는 광명시 한두이서 패션 디자이너 센터 설립, 최범석 디자이너들과 한두
핵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B-52 전략폭격기가 괌 미군기지에서 이번주 중 한국으로 출발 할 예정이다. B-52는 괌 기지을 출발하여 오산 공군기지에 착륙할 것으로 본다. B-52는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강력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동안 언론에서만 보도 되었던 B-52가 오산 공군기지에 수일동안 머물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오는 24일~25일 미 공군 부대 공개행사인 "에어 파워데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B-52가 일반인 들에게 공개 될 수도 있다. B-52는 길이가 48m이고 너비는 56.4m다. 또 무게는 22.35t이며 최대 항소거리는 1만6천km로 비행할 수 있다. 최대 31톤의 폭탄을 싣고 6천400km 까지 날아갔다가 돌아올수 있으며 장거리 폭격기다. 김정은이 벌벌떠는 이유는 땅 속 깊이 파고들어가 지하동굴를 파괴하는 "벙커버스터" 를 탑재해서 실전시 지하 시설들를 타격할 수 있고 핵탄두 탑재도 가능한 전략폭격기다.
사진=장현순기자 임진각 철조망에 소원이 적힌수많은 리본들의 모습이다. 임진각에는 헤어진 가족을 찿는 각종 글이 쓰여져 있고 더 높은 곳에서 북한쪽을 바라다보는 전망대와 철조망에 오색 리본으로 통일에 대한 소원을 비는 리본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19일 임진각의 표정은 헤어진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색바랜 옛 6,25때 흑백 사진들이 비극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초가집이 모여있는 마을 앞에서 아이들이 모여 그네을 타는 모습과 시장 골목의모습이 보이고 아기 엄마가 머리에 광주리을 이고 가면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걸어 가는등 여러 모습들의 사진이 붙쳐져 있다. 뿐만 아니라 양 다리가 포탄에 날아간 군인도 있고, 또 한쪽 다리가 잘린 군인들이 목발과 함께 힘없이 줄지어 앉자있다 이제 아래 사진으로 임진각의 모습과 주변을 본다.
사진= 시사1 자료사진 중국인 관광이 탑승한 중국 비행기 제주도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중국인 관광객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등 도내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제주도민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외국인들이 비자 없이 쉽게 제주에 입국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8시45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성당에 중국인 관광객 B씨가 침입하여 기도 중이던 A(61ㆍ여)씨의 가슴과 복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났다.경찰은 중국인 B(50)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18일 신청했다. 중국인 피의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람을 피고 도망간 전 부인들에 대한 원한이 있었는데 마치 성당에서 한 여성이 혼자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전 부인들이 생각나서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이에따라 경찰은‘묻지마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 9일 저녁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8명이 여주인을 집단 폭행했고, 지난 5월에는 관광가이드로 일하던 중국인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