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도 줄어들고 개편 1단계는714억원, 2단계 1446억원, 3단계 1815억원이 감소 할것으로 예상된다. 건보료 수입액 변동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수입액 1500억원 감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9조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율(현 6.55%)를 곱하여 산정한 금액을 책정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건강보험료가 10만원이라면 장기요양보험료는 대략 6,550원 정도인 것이다. 그런데 지난 1월 2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총 3단계)에 따라 건강보험료 수입 총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장기요양보험료 수입 총액 역시 함께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 자료를 통해 연간 건강보험료 수입액이 개편 1단계에서는 9089억원, 2단계에서는 1조 8407억원, 3단계에서는 2조 3108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은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연간 장기요양보험료 수입액이 건보료 개편 1단계에서는 595억원, 2단계에서는 1205억원, 3단계에서는 1513억원이 감소
사진= 시사1 DB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등의 행위로 구급활동을 방해하여 입건된 사람이 지난해 19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를 예방․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웨어러블캠이 서울 등 전국 7개 지자체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웨어러블캠을 도입한 지자체는 경기, 부산, 강원 등 10곳으로 총 974대의 웨어러블캠(134개 소방서)을 운용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414대의 웨어러블캠을 운용하여 보유대수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222대), 경남(114대), 충남(96대), 부산(55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인천, 전남, 충북, 대전, 광주, 울산 등 7개 지자체에는 웨어러블캠이 단 1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웨어러블캠”은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등의 채증영상을 확보하기 위하여, 근무복․헬멧 등에 부착돼 직무수행과정을 근거리에서 영상(음성포함)으로 기록할 수
사진= 시사1 윤여진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학교임 염동열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과학고/영재학교 1인당 교육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학고 영재학교 재학생 자부담액이 연간 평균 844만원으로 국공립대학교 등록금과 맞먹어 학부모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성화고에서는 입학금과 수업료는 무료인 것과 달리, 영재고와 과학고는 수업료만 연간 평균 123만여원을 부담하고 있어 영재학생들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수익자부담경비 항목별 평균을 조사해보면, 방과후 활동비는 58만여원, 급식비 265만여원, 기숙사비 105만여원, 수학여행비 234만여원, 학생수련비 62만여원 등 학생 1인당 등록금 외 부담액은 평균 721만원에 달했다. 학교별 자부담액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로 1,22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1,143만원, 한성과학고 1,115만원 순으로 수익자부담경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익자부담경비가 가장 낮은 학교는 대구과학고(440만원), 한국과학영재학교(477만원), 광주과학고(568만원) 순으로 나타났
사진= 시사1 자료사진 염동열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 교문위위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2015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안전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학교 안전사고 건수가 2011년 86,468건에서 2015년 120,123건으로 33,655건 증가하여 38.9%의 증가율을 보였다. 학생 1,000명 당 학교안전사고 건수도 2011년 11.3건에서 2012년 13.5건, 2013년 14.6건, 2014년 16.6건 2015년 17.5건으로 5년간 6.2건 증가하여 54.8% 증가율을 보였다. 학교유형별로 보면 2015년 기준으로 학생 1000명 당 학교안전건수는 중학교가 25.1건, 고등학교가 18.8건, 특수학교 17.4건, 초등학교 14건, 유치원이 11.3건 발생했다. 2011년 대비 2015년 학생 1000명 당 학교안전사고 건수 증가율은 중학교 80.5%, 고등학교 55.3%, 초등학교 42.8% 특수학교 24.2%, 유치
▲ [사진제공: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 포플레이(Fourplay)의멤버이자 Eric Clapton, Michael Jackson등 유명 뮤지션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세계 최고의 베이시스트 나단이스트가 2017년 2월 26일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그의 두번째 솔로앨범 <REVERENCE>의 발매 기념의 일환으로 열린다. 나단이스트는 유명 재즈쿼텟 포플레이(Fourplay)의 창단 멤버로 25년 이상활동하고 있고 에릭클랩튼(Eric Clapton),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 드래프트펑크(Daft Punk), 라이오넬리치(Lionel Richie), 필콜린스(Phil Collins), 휘트니휴스턴(Whitney Houston), 비욘세(Beyonce)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2천장 이상의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그래미상 수상곡 “Get Lucky” “Footloose” “Change the World” 등의 세션으로 참여하는등, 나단이스트는 이미 세계 최고의 베
▲ 사진=시사1 DB 명절시즌만 되면 온라인 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KTX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단속한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10년간 정부의 KTX 암표 판매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실적은 ‘0’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르면 철도사업자 또는 철도사업자로부터 승차권 판매위탁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철도사업자가 발행한 승차권 또는 할인권·교환권 등 승차권에 준하는 증서를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이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한 자에게는 같은 법 제51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단속실적이 없는 이유에 대하여 판매 게시글을 포착하더라도 인터넷사업자를 통하여 실명 등의 개인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한계점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위해 개인정보를 취득하려면 영장주의에 따라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하는데 형사처
사진= 장현순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과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참고로‘16년에는 초콜릿 제조업소 등 총 126곳을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위반으로 11곳을 적발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
▲ [사진 설명] 한국도자기 ① ‘황실’ 뚜껑받침머그, ② ‘므아레’ 가정식 차림세트,③ 프라우나 ‘지오메트리카’ 티세트, ④ 2017 달력접시 최근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전통적으로 설날 선물의 대표로 꼽히던 식∙음료 품목에서 벗어나 특별하면서도 받는 이로 하여금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가치 소비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선물이다. 74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 생활 자기 기업 한국도자기 (대표 김영신) 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취향별 맞춤형 도자기 선물을 추천했다. ‘양가 부모님’을 위한 고급스러운 식기 선물 양가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급스러운 식기 또는 머그 제품이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식사를 하거나 차 또는 음료를 마시는 매 순간마다 선물을 준 자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 ‘황후의 식
▶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중소형∙대단지∙브랜드 아파트 ▶ 올해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대형사업 본격화 ▶ 쾌적한 자연환경,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갖춘 영종하늘도시 내 노른자위 입지 ▲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조감도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오는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 74㎡B 75가구, △ 84㎡A 855가구, △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잇따른 개발 호재에 영종하늘도시 인구, 집값 ‘쑥’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최순실 등 최씨 일가에 의해 독일 등 해외에 수조 원대 재산이 은닉되어 관리되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으로는 범죄수익이 상속이나 증여에 의해 은닉되더라도 당사자가 범죄수익임을 알지 못하거나, 범죄피해재산인 경우에는 몰수할 수 없어 그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수원을) 의원은 ‘범인 외의 자가 범죄 정황을 알지 못한 경우에도 무상으로 취득한 경우에는 몰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가 재산반환청구권 또는 손해배상청구권 등을 행사할 수 없는 범죄피해재산에 한하여 몰수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두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대표적 서민대상 범죄인 ‘유사수신행위’와 ‘보이스피싱’을 범죄수익의 몰수 적용대상인 중대범죄에 포함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백혜련 의원은 “고 최태민과 최순실 일가가 40여 년 전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영향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