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1일까지 2025년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열린 창사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BBQ는 그 첫 발걸음으로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의 8개 부문에 대한 경력 사원 채용으로 전문 인재와 함께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채용은 글로벌 3개 부문, 국내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운영되는 BBQ의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국내 부문은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지니스 매니저(Business Manager) ▲점포개발 부문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너시스BBQ 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AI(인공지능)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현업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BBQ는 단순히 국내 일자리 확대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하스피탈리티 업계 내 항공 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발현을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8일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브랜드 공개하는 등 리브랜딩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그룹 통합 서비스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트리니티(TRINITY)'는 라틴어 'Trinitas'에서 유래하여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라는 의미를 담은 단어로, 기존의 항공을 넘어 숙박과 여행이라는 영역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상징성을 가진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은 한가족이 된 티웨이항공과 대명소노그룹의 본격적인 시너지를 발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 미주를 아우르는 항공 노선과 호텔·리조트 인프라를 결합한 전략적 협업과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실질적인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부를 부르는 '황금볼펜'을 출시해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화폐굿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첫 제품으로 ‘돈볼펜’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富)를 불러온다는 입소문과 함께 재고가 입고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조폐공사는 '황금볼펜 에디션’이 지난 7월 공사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 채널인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목표 대비 987% 초과 달성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황금볼펜 에디션’은 "좀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황금색의 모던한 철제 소재 케이스에 담겼있고, 구성품으로는 ▲황금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가 포함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돈볼펜은 기존 출시한 ‘모던형’ 바디 전체를 황금색으로 입혔고, 볼펜 상단에는 5만원권 한 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가 있다"며 "리필심을 추가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고, 가죽케이스는 멋스러움과 소장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모든 구성품에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34개점에서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2023년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섯 번째 학기를 맞이한 지금까지 총 83회 쿠킹클래스가 열렸으며, 약 1,2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다양한 요거트 레시피를 직접 배웠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지난 4월 리뉴얼한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을 활용한다. 또띠아랩, 샌드위치 등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대용 메뉴부터 파르페, 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까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3개 학기 쿠킹 클래스 메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은 발효유 특유의 신맛이 적고 담백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4월 기존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 참가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의 국제선과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할 수 있게 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인터라인’이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반대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을 경유해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양사의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 시너지와 고객 이동 편의성 확대가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대와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환승 수요 유치로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가뭄으로 생계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소재의 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기부금 1억 원은 생수 20만여 병 공급 등 재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한다”며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일본 대학생들이 4일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자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 백인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신격호 기념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신 창업주의 유산이자 롯데그룹의 상징적인 공간을 둘러봤다. 이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신격호 기념관’을 찾았다. 기념관에서는 신 창업주가 일궈낸 롯데그룹의 성장사를 미디어 자료와 실물 사료로 직접 확인했다. 이어 신 창업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에서 경영학을 강의하는 백 교수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백 교수는 지난 2023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기업가연구포럼 특별 강좌에서 ‘경계 없는 개척자, 롯데 신격호’를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발표 자료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양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신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집중 조명했다. 백 교수는 “신 창업주의 삶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경영학적 가치들에 대해 일본 대학생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기(무인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항공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작년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 임무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행사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미래 무인기 운용 수요와 이를 뒷받침할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무인 항공전력 운영 개념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육군·해군의 무인전력 운용 개념과 해외 협동전투 무인기 동향을 연계해 한국형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군산 호국의 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을 비롯해 최창호 군산시의원, 군산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충혼비 앞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실시한 뒤 1천여기의 묘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창호 군산시의원은 군산시의 역사와 군산 호국의 숲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대명스테이션 임직원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멀리 군산까지 찾아와 주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날 대명스테이션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군산시기초푸드뱅크에 2,300만원 상당의 소노시즌 프리미엄 겨울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특히 일부 가정에는 최성훈 대표와 주요 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께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군산과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정부의 산업 안전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 기업 공개, 경찰 전담수사팀 신설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휴먼디펜스의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신호등)’가 최근 우리나라 대기업 A전자 공장 내에도 설치됐다.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도로와 인도에 LED 불빛을 비춰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해 보행자를 보호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대부분 공장과 건설 현장은 차도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횡단보도가 존재해도 신호기기 미비로 트럭, 지게차 등의 교통사고 위험이 늘 존재한다. 이재환 휴먼디펜스 대표는 “스마트 보행자 지킴이는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적용하다”며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작게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