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단체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들에 대하여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8종을 실태 조사한 결과, 인체 노출 수준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벤조피렌 저감화 연구의 일환으로 한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단체급식소 조리식품 중 PAHs 실태 조사를 통해 실제 인체노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 PAHs: 식품의 고온 조리·가공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어 자연 생성되는 물질 - (8종) ①Benzop(a)Anthracene ②Chrysene ③Benzo(b)Fluoranthene ④Benzo(k)Fluoranthene ⑤Benzo(a)Pyrene ⑥Indeno(1,2,3-cd)Pyrene ⑦Dibenz(a,h)Anthracene ⑧Benzo(g,h,i)Perylene 조사 대상은 국․찌개류 126건, 무침류 110건, 볶음류 71건, 튀김류 53건, 조림류 29건, 구이류 23건 등 총 412건이다. 조사 대상 식품 중 미역국, 무말랭이무침, 오징어무침, 두부조림 4건에서
정당지지율····더민주 30.4%(2.8↑), 새누리 27.5%(7.3%↓), 국민의당 23.9%(5.4%↑) 박대통령 지지율 가장 낮은 31.5% 20대 총선 승리로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지지율을 앞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후 가장 낮은 31.5%로 떨어졌다. 총선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대선주자지지율은 4위로 내려앉았다. 리얼미터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인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더민주는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8%포인트 오른 30.4%로 여당인 새누리당을 제치고 창당 후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광주ㆍ전라(▲9.3%포인트, 24.6%→33.9%)에서 급등했으며 부산ㆍ경남ㆍ울산(▲8.1%포인트, 26.0%→34.1%)에서도 새누리당(31.9%)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새누리당은 7.3%포인트 급락한 27.5%로 19대 국회 사상 처음으로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원내 3당으로 도약한 국민의당은 5.4%포인트 오른 23.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정례조사 기준으로 창당 후 최고 지지율이다. ▲
16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정국을 만들게 된 20대 총선의 지각변동의 여운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총선에 '참패'한 새누리당은 사실상 지도부가 사퇴하고 와해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른 견해와 여소야대의 국회를 앞둔 정국 운영의 방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4·13 총선을 통해 원내 1당 지위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종인 대표 합의추대론’을 놓고 계파 간 힘겨루기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당내 일각에서 거론되는 합의추대론에 대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수용 가능성을 열어 뒀다. 김 대표는 또한 “(낙선한 후보자들이)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다녀간 이후 지지도가 떨어져 내리막길을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한편 공천에서 컷오프된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총선 결과를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셀프 수상’의 월계관을 쓰려는 자들은 자중자애하라”, “정권 교체의 엔진은 당이고 당의 주인은 당원으로, 계몽군주, 절대군주는 정권 교체의 엔진이 될 수 없다
▲ <사진=ytn실시간 뉴스캡처>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최근 제5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인력의 활동이 급증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와 군 당국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식별됨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동향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17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최근 차량과 인력, 장비의 활동이 수치로 따지자면 지난 달에 비해 2~3배가량 늘었다"면서 "관련 당국에서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유력한 징후라고 판단하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인근을 출입하는 차량은 핵실험 준비 작업을 하는 기술진들이 탄 차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이달 들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면서 "핵실험을 준비하는 작업으로 판단한다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이 어느 정도 소형화된 '핵탄두'를 지하에서 폭발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핵탄두로 추정되는 물체를 갱도로 반입하는지 주시하고 있다. 다른 소식통은 "북한이 이번에
▲ 민들래꽃 4~5월에 꽃을 피운다는 민들래꽃은 생명력이 강한 만큼 도심의 인도 모퉁이의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햇빛을 쬐고 있다. 한방에선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한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카페리호로 석모도 가는 시간은 불과 20여분도 안 된다. 그렇지만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짧은 시간에 배 꽁무니로 몰려드는 갈매기들에게 먹이로 새우깡을 줄 때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이벤트가 있다.
- 제주도, 남해안과 지리산 중심 매우 많은 비, 돌풍과 천둥·번개 - 전국(특히, 해안과 도서지역) 강한 바람, 전해상 매우 높은 물결 - 지역에 따라 황사에 의한 흙비 우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6일(토) 낮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북도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14일 전했다. 이 비는 17일(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16일(토) 오후~17일(일) 새벽에는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호우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17일(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지방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4월 16일 00시~17일 24시)은 제주도 : 50~100mm (많은 곳 제주도산간 2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처장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를 안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고로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99년에 개관 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식약처>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마카오 간 우리 쇠고기 검역·위생 협상 마무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양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긴밀하게 협력하여 ‘16년 1월부터 마카오 관계 당국*과 본격적으로 수출 검역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우리 정부가 한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요청(‘16.1.7)을 한 이래,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서식안 제안(’16.2.16), 검역 전문가 현지 실무 협의(‘16.3.10, 마카오) 및 수출 작업장 목록 제공(’16.3.29)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타결은 한국·홍콩 간 돼지고기(‘14.9월), 쇠고기(’15.11월), 가금류와 달걀(‘16.3월)에 대한 수출협상을 성사시킨 데 이어 네 번째로 마카오 쇠고기 수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서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의 실현을 위한 국내 정부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수출 협상 노력을 한 성과이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우리 쇠고기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홍콩·마카오 이외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검
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 신규 허가 제한 및 성분 삭제 등 변경허가 지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가래를 뱉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염화리소짐(리소짐염산염)’ 단일제와 ‘프로나제’ 단일제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를 지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염화리소짐‘ 단일제인 ㈜신일제약 ’리소젠정‘ 등 42품목과 ’프로나제‘ 단일제인 조아제약㈜ ’솔라제정‘ 등 50품목이다. ※ 염화리소짐 단일제 : (효능·효과) 만성 부비동염의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기관지 확장증의 담객출 곤란 ※ 프로나제 단일제 : (효능·효과) 수술 및 외상, 만성부비동염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폐결핵 담객출 곤란 또한, 염화리소짐 복합제(진해거담제, 해열진통소염제, 항히스타민제, 기타 호흡기관용약)에 대해서는 신규 허가를 제한하며, 이미 허가된 복합제 품목은 ‘염화리소짐’ 성분을 허가사항에서 삭제하여 해당 복합제 생산을 금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감기약 및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는 ㈜한국신약의 ’한신한스콜캡슐‘ 등 189품목이 허가되어 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