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에 실시된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고, 반기문 사무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간에서는 반 사무총장이 안 상임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4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2.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2.3%를 기록해 두 주자가 0.5%p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41.0%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32.3%)를 오차범위 밖인 8.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각각 순서대로 14.9%, 26.7%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지역별로는 서울(문 42.8% vs 반 35.4%, 반 39.2% vs 안 32.2%)과 경기·인천(문 47.0% vs 반 42.5%, 반 39.1% vs 안 33.8%) 등 수도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사무총장보다 더 많
▲ <사진=다음 블로그.wook 5991> 개그맨 이창명(47)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 중이다 2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가 몰던 포르셰 차량 앞 범퍼 등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이씨는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연락해 사고 수습을 맡기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보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음주 측정을 위해 이씨에게 계속 연락하고 집에도 찾아갔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연락이 닿는 대로 이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 <사진=시사1 임정택 기자>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입구엔 출퇴근시 좁은 입구 때문에 승객들이 줄을 서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출입구가 좁은게 첫째고 승강장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역이면서 9호선 환승 개찰구도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비상시 이용할 계단이 없으며 에스컬레이터으로만 양방향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급증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현대무용전체대상] 세현고등학교 3년 양하영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 장유리) 가 주최하고 주)시사1,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 웰빙코리아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서울교육방송이 후원한 ‘2016 한국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4월 17,18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문예총 국제 무용 콩쿠르는, 무용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과 무용예술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해외공연 확대 및 국제공연 무대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마다 열띤 경연의 장인 무용 콩쿠르는 중국, 영국, 일본 및 한국의 무용 영재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부문에 1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까지 이어지는 열정의 경연을 펼쳤다. 무용 강대국인 대한민국 참가자들의 탁월한 실력은 해외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형 들에게 놀라움과 강한 인상을 심어 줬으며 중국 참가자의 지도자인 Wi Kwon 선생은 한국무용인들의 열정과 대회에 임하는 준비성에 감탄과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 문예총콩쿠르 객석모
검찰이 20대 총선 공천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박 당선인이 국민의당 입당 전에 신민당을 이끌면서 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씨(64.구속중)로 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로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박 당선인에게 3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박 당선인이 총선에 출마한 자신을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재정적으로 도와주면 공천 과정에 힘써보겠다고 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중간 전달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당선인 측근들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마치는대로 박 당선인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야권 연대를 통해 경제문제 살려내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0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정부·여당발(發) 경제활성화법을 모조리 원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당선자대회 인사말에서 "20대 국회는 경제국회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집권의 길"이라며 "새누리당, 정부 방식을 극복하고 수권의 신뢰를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9대 국회는 과반인 새누리당 독주를 막아내기도 벅찼다"며 "여당은 정부의 꼭두각시 역할했지만 유린당한 의회주의, 국회의 모습은 참담하다. 원내대표로서 거의 벽을 마주하고 있는 그런 입장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은 여당과 정부를 부인했다. 정부·여당의 잘못된 경제활성화 방식을 거부했다"며 "그동안 청와대와 정부는 여당을 통해 국회를 지배하고 능멸했다. 국민이 만들어준 다수의 힘으로 야권이 경제 살리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야권끼리 연대가 아주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과반 여당을 놓고 소수 야당들이 서로 이합집산하는 모습이었다"며 "야권연대에 의해서, 야권이 (다수의석을) 가진 국회를 중심으로
‘새누리당 100% 몰표’ 사태가 벌어진 진주시 갑구 수곡면 관내사전 투표함에 대해 재검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참관인 및 기자들이 동석한 가운데 재검표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실무진끼리 논의한 바로는 수곡면 사전투표함과 진주시 명석면 사전투표함 개함 과정에서 분류 실수로 혼표(표가 뒤섞임)가 일어난 것 같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수곡면·명석면 재검표 과정에서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다른 사전투표함도 함께 재검표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 진주 갑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투ㆍ개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지역구 정당 사전투표에서 177명의 유권자가 모두 새누리당을 찍은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이 지역에서 “나는 새누리당을 찍지 않았다”는 증언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선관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0일 "내일부터 열리는 19대 국회 마지막 회의에서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합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년고용촉진법 등 청년실업대책과 관련해 합의할 수 있는 법안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악인데 안정된 직장에 취업한 청년을 찾아보기 어렵고 많은 청년들이 사실상 실업 상태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창업을 통해 새로운 길 개척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과 공정시장 만드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또 "많은 시민들께서 싸울 것은 싸우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국민의당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았다. 민생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에서「왕릉공감(王陵共感)–오얏꽃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양주 홍릉과 유릉은 대한제국 제1대 고종황제와 명성태황후의 홍릉(洪陵),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와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의 유릉(裕陵)이 자리한 곳으로, 다른 조선왕릉과는 달리 일자형의 침전(寢殿)을 세우고 그 앞에 각종 석물을 배치하는 등 황제릉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 침전(寢殿): 왕릉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봉분 앞에 지은 건물. 보통 ‘고무래 정(丁)’자 모양으로 지어져 정자각이라 부름 ▲ 유릉 전경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와 홍유릉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중인 우리은행이 후원하며, 지역 예술단인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을 비롯하여 친숙한 민요‧가곡, 오페라·뮤지컬의 유명곡, 팝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 홍릉 석물 또한, 유릉 재실에서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왕릉을 즐
▲ <사진=시사1 윤여진 기자> 국회의원회관 대리석 명판엔 한자와 영어만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은 한글을 고유어로 갖고 있는 나라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니 한글을 먼저 명패에 새기고 외래어를 첨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