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에 배포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방지하고 연령대별 화장품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똑똑한 화장품 사용법’ 책자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10세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예쁜 나’,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위한 ‘소중한 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빛나는 나’ 3종이다. 주요 내용은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법 ▲화장품 구입 요령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7계명 ▲화장품 부작용 사례 등이다. <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법 > 어린이‧청소년들은 피부가 좋아하는 야채, 과일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내면 피부가 건강해 진다. 또한, 우리가 자는 동안 키가 크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호르몬을 만들므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야 하며, 피부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를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 화장품 구입 요령 >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용기나 포장 겉면에 적혀 있는 함유성분,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사용목적, 피부상태, 성별
▲ <사진제공=영광군청> ▲ <사진제공=영광군청> ▲ <사진제공=영광군청> 20일 영광군은 전날 오전 9시께 영광군 백수읍 양식장에서 숭어 6만여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양식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차량 유치선로 23선(6.1㎞) 8월 전 완료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오는 1월 21일(목) 착수한다고 밝혔다.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서울시청>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신호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제어하는 중앙통제시스템과 열차 진로를 바꾸는 선로전환기, 가․감속, 출발, 정지를 지시하는 신호기 등으로 열차 안전운행의 핵심설비이다. 시는 차량을 조기에 투입하기 위해 기존 차량과 같은 4량 1편성의 차량으로 올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1편성씩 8편성(32량)을 투입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차량이 증차되면 지하철 9호선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하
- 2016년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 유치 목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1월 20일(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고,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한 제도 개선과 홍보 마케팅 강화,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방한 매력도를 향상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친화적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한다.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제도 개선으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 관광 편의성 제고 먼저, 올해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1월 1일(금)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고, 복수 사증 대상 연령을 60세에서 55세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케이팝(Kpop), 패션, 미용, 문화체험, 레저 등 한류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청 요건을 대폭 간소화한 (가칭) 한류비자를 신설하여 시행한다. 올해 3~4월 중, 한중 간 항공 신규 4개 노선(주 12회)을 취항하여 중국관광객의 수송 능력
폭설시도 50% 감속 운행19일 낮 12시 40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발생한 22중 추돌 사고는 미끄러운 눈길을 무시하고 달린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였다. 이날 전북 지방엔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다. 정읍의 적설량은 5㎝였고, 일부 지역은 20㎝가 넘었다.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면 상행선 133㎞ 지점에서 1차선으로 달리던 대형 승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역방향으로 멈춰 섰다. ▲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바짝 뒤쫓던 다른 승용차가 부딪쳤고, 그 뒤를 따르던 고속버스도 두 차량을 들이받았다. 뒤따르던 다른 차들 역시 급제동을 걸다가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69)씨가 크게 다치고, 다른 운전자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지하차도에선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해 버스 운전사 이모(55)씨가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비로 노면이 젖어 있거나 눈이 20㎜ 미만 쌓여 있는 경우 운전자는 최고 속도에서 20%를 감속해야 한다. 폭우·폭설·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 ‘2015 스포츠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영업 실적과 운영 현황을 조사한 ‘2015(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41조 3,700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 규모 40조 7,690억 원에 대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41조 3,700억 원 중 내수액은 40조 6,370억 원(98.2%), 수출액은 7,330억 원(1.8%)으로 조사되어 스포츠산업구조는 대부분 내수시장이 차지해 수출시장의 비중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3조 4,550억 원 규모로 전체 매출 대비 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산업 매출 규모는 전년도 대비 6,010억 원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11.3% 대비 2.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의 수익성은 악화되었다. 한편, 2014년 스포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는 71,140개로 전년도
한라산에 84cm, 전북지역 20cm 폭설..서울시 '한파대책종합상황실' 운영 ▲ 사진제공=한라산 국립공원 어젯 밤까지 한라산에 84cm의 기록적인 눈이 쌓이는 등 지난 18일부터 쏟아진 폭설로 전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또 풍랑과 강풍을 동반한 한파로 일부 바닷길과 하늘길도 꽁꽁 묶였다. 19일 전북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는 2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후 12시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방면 133㎞ 지점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2차선에 정차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 22대가 연속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이날 오전 3시47분쯤 전북 남원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상행선 북남원IC 부근에서 트레일러 3대와 고속버스 1대가 충돌해 버스운전자 김모(44)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차량에서 쏟아진 적재물이 도로를 덮어 2시간 넘게 차량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22분쯤에는 호남고속도로 장성 북이면 원덕터널 하행선에서 차량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치기도 했다. 이날 오
정부, 노동개편 예정대로 추진 ▲ <사진출처=한국노총> 한국노총이 지난해 9월15일 맺은 노사정 합의안을 최종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노사정위원회 참여 중단과 대정부 투쟁 방침을 밝혔고 정부는 한국노총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노동개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혀 노-정 간의 갈등은 파국을 맞았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9·15 노사정 합의는 정부 여당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휴지 조각이 됐고, 완전 파기돼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며 “한국노총은 이제 더 이상 합의 내용이 지켜지지 않는 노사정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1998년 노사정 합의 뒤 17년 만의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평가를 받은 노사정 합의는 넉달 만에 휴지 조각이 됐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오늘부터 그동안의 협상 기조에서 벗어나 정부와 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정책에 맞선 전면적인 투쟁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투쟁계획에 대해 김 위원장은 “박빙이 예상되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노동자 후보와 정당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심판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정부의
정부가 서민물가 안정,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설 전후로 코리아 그랜드 세일 실시로 소비활력을 회보기키고 설 2주 전부터 농수산물과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1.22~2.7)실시 하고 2.1일부터 한달 간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그랜드 세일(2.1~29)까지 한다. 설 성수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평상시보다 최대 3.3배 공급을 늘리고 역대 최대규모 한우 선물세트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발표한 설 민생대책에서 “설 전후 코리아 그랜드세일로 소비분위기를 확산하고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역대 설 최대규모 판매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을 2주 앞둔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전국 농수협·산림조합 특판장 2147곳에서 그랜드세일이 시작된다. 또 오는 25일부턴 전국 전통시장 300곳에서도 그랜드세일이 실시된다. 정부는 농수산물 설 성수품·선물세트의 할인 폭을 확대해 지난해 설 최대 30%에서 올핸 최대 5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전국 221곳 직거래장터, 공영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도 할인행사를 병행해 소비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게 정부 목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박근혜 정권은 총체적 실패, 새누리당은 식물여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 통합을 제안하면서 선대위가 안정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문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 만에 대한민국을 총체적 위기로 몰아갔으며 경제와 민생은 파탄 났고, 민주주의는 백척간두에 있으며, 남북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지난 3년, 국민은 고통으로 내몰렸고, 고통 받는 국민들 곁에 대통령은 언제나 부재중이었으며, 오직 국민위에 군림하는 불통의 대통령만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여전히 남 탓과 국회만을 탓했으며 박근혜 경제는 완벽히 실패했으며, 성장 없는 경제, 극심한 불평등으로 한국경제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성장률도 2%대로 떨어졌고 우리 경제를 떠받치던 수출도 사상 최악으로 곤두박질쳤으며 4년 연속 사상 초유의 세수부족 사태, 가계부채는 1200조원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 국민부채 3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노인빈곤율, 전월세 값에 국민들 삶 자체가 위기입니다. 박근혜정권의 경제무능이 만든 참상이라고 전했다.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