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성황리 개최 ▲ <사진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후원한 한국 웹툰 기획전 ‘웹툰 플레이그라운드(Webtoon Playground)’가 1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권위 있는 만화축제인 제43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2016년에 개최된 첫 만화 교류 행사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미디어 형태로 구현한 웹툰을 전시하여, 현지 만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호(Ho!)>의 억수씨(남준석) 작가는 현장에서 웹툰 창작 시연회를 열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유럽의 젊은 한국 만화 팬들 중 일부는 좋아하는 웹툰을 직접 그려와 작가에게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시장 내 한국 웹툰의 대중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웹툰 시연회에 참가한 이종범 작가는 “관객들 앞에서 원고가 완성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은 좀 긴장되는 일”이라며, “하지만 많은 관객들이 흥미롭게 지켜봐 주셔서
박대통령 긍정평가 답보상태20대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교섭단체 구성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대 초중반(13.1%)으로 하락한 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동반 상승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안철수 의원이 탈당하기 이전의 지지율(26.9%)을 다시 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40.6%(▲1.4%p), 더민주 26.9%(▲1.9%p), 국민의당 13.1%(▼4.0%p) ▲ <사진=리얼미터> 새누리당, 쟁점입법 서명운동 확산, 정부의 누리과정 예비비 배정 관련 긍정적 보도로 수도권·영남, 2040세대, 중도·보수층에서 결집하며 安탈당 이전의 40%대 회복, 김 대표의 ‘권력자,’ ‘완장’ 발언으로 촉발된 당내 갈등 증폭되며 주 후반에는 급락했다. 더민주당, 김종인 체제로의 원만한 지도부 교체, 김홍걸 입당과 호남의원 잔류, ‘더불어 콘서트’의 흥행으로 수도권·호남·충청, 20·30·50대, 진보·중도보수층에서 결집하며 3주 연속 상승, 安탈당 이전으로 복원됐다. 국민의당, ‘천정배·박주선 신당 통합,’ ‘교섭단체 구성 의석 확대 행보,’ ‘이희호 여사 녹취록’ 유출 파문, ‘쟁점입법 처리 지연 네거티브
운동보다 식습관 조절 중요 ▲ <사진=다이어트운동팁365> 인간의 몸은 어느 정도 운동을 계속하면 칼로리 소비가 정체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결국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보다 식습관 조절이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2일 기즈모도에 따르면 뉴욕 시립 대학 헌터 칼리지의 허먼 폰쳐 씨 연구팀은 운동량과 칼로리 소비량의 관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커렌트 바이올로지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북미와 아프리카 등 5개 국가의 성인 총 332명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비와 운동량을 각각 측정했다. 그 결과 운동 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은 사람들은 운동량을 늘려도 칼로리 소비가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이 처음에는 몸에 변화를 크게 주지만, 그 때 우리 몸은 운동량의 증가에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운동량을 점차 늘려 간다고 해도 예전만큼 칼로리가 연소할 수 없게 돼 결과적으로 체중이 줄지 않게 된다는 설명이다. 즉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무리이고 식습관을 통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습관엔 과식은 금물이며 적당한 물 마시기와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고 지방이 함유
의료기기분야를 시작으로 6개 분야별 릴레이식 대토론회 실시 ▲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분야를 시작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6개 분야별 릴레이식 규제 개선 대토론회를 오는 2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의료기기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미래시장 창출 산·학·연·관 합동 혁신포럼 및 ’합동 대토론회‘로 나눠서 진행된다. 혁신포럼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동향과 심사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내용은 ▲2016년 의료기기 정책방향과 설명 ▲국내 의료기기 산업 지원전략 및 방향 ▲스마트홈 글로벌 표준 동향 등이다. 대토론회는 김승희 처장의 주재로 업계 CEO,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45여명이 참석하여 ‘첨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산업계 미래전략 및 정부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
▲ <이미지=WHO>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카 바이러스[Zikavirus]:신생아의 소두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뎅기열 등 열성 질환을 유발하는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이 며칠 또는 1주일간 계속된다. 임신한 여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뇌가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에 걸린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두증 상태에서는 정신지체가 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한다. 2015년 5월 브라질에서 첫번째 감염사례가 보고되었고 이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아이티,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수리남, 베네수엘라 등의 중남미 국가로 확산되었다. 2016년 1월 들어 지카 바이러스는 중남미를 넘어 미국·유럽·아시아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카 바이러스 [Zika virus]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WHO는 이날 저녁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
국방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수단 ▲ <사진=SBS> 국방부는 1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우리 군이 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을 중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L-SAM과 사드는 체계가 다르고 사거리도 다르기 때문에 별개의 체계로 본다"며 "우리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중첩해서 운용할 수 있다면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변인의 이 발언은 'L-SAM이 개발돼도 사드 배치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나왔다.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L-SAM은 사드와 유사한 고고도 요격미사일로, 우리 군은 2020년대 초반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사드 배치 논란이 일던 작년 3월에는 사드 배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L-SAM과 M-SAM(중거리지대공미사일)으로 우리 군의 독자적인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문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국방부의 입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된다. 문 대변인은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이하 문교협)는1월 정기총회를 통해'글로벌학술문화교류센터'설립을 선포하고 초대 센터장으로'(주)이음엔터테인먼트'의 김종훈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교협은 한국의 우수전통문화예술을 발굴하여 해외에 알리며 우호증진과 국제적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사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로써 한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문교협에서 새로 설립한 글로벌학술교류센터는 학술 연구,교환학생 교류 추진,대학간 교류 사업,포럼 및 세미나 유치 등의 학술지원 사업과 공연예술 및 전시회 교류 추진 등의 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센터장은"중국의 명문 대학들이 한국 인재 영입과 교육공동화기반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3월 한국과 관계가 깊은 동북 지역 대학들에 교환교수,초빙교수를 파견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학들과의 인재 교류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센터장은 중화권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현재'(주)이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화망 한국채널'의 사업국장을 역임중이다. “
중년 이후 노령층에 단백질 공급원 역활1주일에 3개정도 먹으면 공복혈당·중성지방 낮춘다. 한양대의료원 예방의학교실 김미경 교수팀은 오늘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40세 이상 성인 중 대사증후군이 없는 1천 66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평균 3.2년의 추적조사를 통해 계란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 ▲ 냉장고 계란 논문에 따르면 추적조사 기간 동안 1주일에 계란을 3개 이상 먹는 남성 103명과 여성 95명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계란을 먹지 않는 사람(남 97명, 여 313명)보다 각각 54%, 46%가 낮았다. 대사증후군에 포함된 5개 질환 중 계란 섭취로 발생 위험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은 남성에서 공복혈당과 중성지방혈증 이다. 대사증후군은 ▲ 두꺼운 허리둘레(남 90cm이상, 여 85cm 이상)▲ 고혈압(수축기 130mmHg 또는 이완기 85mmHg 이상) ▲고중성지방(150mg/dl 이상)▲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40mg/dl이하)▲공복혈당상승(100mg/dl)중 3
FIVB 국제심판 중 4번째 ▲ <사진 출처=뉴스토마토> 강주희(사진) 국제배구연맹(FIVB) 국제심판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배구심판에 선정됐다. 전 세계 수많은 배구 심판들 가운데 오직 20명에 주어진 자격이다. FIVB는 28일(한국시간) 8월 리우에서 벌어지는 하계올림픽 배구 경기에서 주·부심을 담당할 20명을 해당자들에게 직접 통보했다. 심판은 20개국에서 1명씩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여성 심판은 4명뿐. 스페인 마리아, 미국 롤프, 독일 크래프트 심판과 함께 강주희 심판이 뽑혔다. 과거 국내 심판들 가운데 올림픽 본선 경기에서 활약한 이는 조영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건태 한국배구연맹(KOVO) 심판위원장 뿐이다. 강 심판은 2014년 FIVB 국제심판에 선정됐다. 조영호·안종택·김건태 심판에 이어 4번째다. 2010년 김건태 심판이 정년으로 은퇴한 뒤로는 FIVB 국제심판이 없었다. 강 심판은 그동안 FIVB가 주관하는 여러 국제대회에서 정확한 판정을 내려 좋은 평판을 얻었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와 지난해에는 일본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예선을 겸한 2015여자월드컵에서
-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무인기) 종합 행사 개최 - 산업부 장관, 생태계 조성을 통한 드론의 신성장 동력 육성 의지 표명 ▲ <사진출처=Drone show korea 동영상 캡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6.1.28(목) 10:00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종합 행사인 ’2016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국내․외 56개 기업(기관)이 22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한국 드론 기업의 첨단 기술제품을 알리고, 수요자와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28(목)부터 30(토)까지 3일간 이어지는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영상제, 드론 사진 공모전, 교육․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세계 두 번째로 국내 개발한 틸트로터(tiltrotor)* 무인기를 비롯하여, 한국 바이로봇社와 중국 DJI社 등이 최근 미국 CES(가전 박람회)에서 선보인 최신 기종의 드론에 이르기까지 100여 종의 드론과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 <사진출처=Drone show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