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개학과 환절기를 맞아 유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씻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로 초·중·고등학생 연령(7~18세) 및 영유아에서 의심환자 발생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평소 손만 잘 씻어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열이 나거나 인후통, 기침,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에 주의를 요한다. 현재 서울시는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의 환자 발생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영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 하여 보건교육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하고
유리에 불순물 유입 또는 과도한 열충격으로 파손(破損) 발생 ▲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엔텍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됐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모델은 NGC-GL301이다 조사 결과 강화유리 제조 시 불순물이 유입됐거나 가스레인지 사용 중 과도한 열충격이 반복돼 파손된 것으로 추정돼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엔텍은 이를 수용해 2008. 5.~2011. 9. 생산된 제품 20,677대 가운데 저절로 강화유리가 파손된 제품에 대해 법랑 재질의 상판으로 무상 교체해 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가스레인지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되었을 경우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1644-8711 또는 1644-8717)하여 개선품으로 무상 교체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전경<사진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盈德 務安朴氏 武毅公派 宗宅)」과 「안동 시은고택(安東 市隱古宅)」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은 경북 영덕군 도곡마을(가마골) 뒤편 야산을 뒤로하고 앞의 뜰을 내려다보며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박의장(1555~1615)의 아들 박선(1596~1669)이 형인 박유(1576~1618)를 위해 1644년 건립했다. 건물은 대문채, 본채, 내삼문, 사당으로 구성되며 ▲ 안마당의 확장과 사랑채의 돌출, 사당 공간의 높은 독립성 등 17세기 이후부터 나타나는 배치 유형 ▲ 지역의 토착성을 잘 반영한 안채와 사랑채의 공간구성 등에서 17세기 사대부 주거건축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종택에는 집안과 관계된 문헌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고 민속적 제례행위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문중의 대소사를 이곳에서 논의하고 친족 간 결속을 다지는 등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안동 시은고택」은 경북 안동의 풍산평야 동쪽에 위치하며, 동쪽에 주산을 두고 있다.
▲ <사진출처=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로버트랜디 시몬(29, OK저축은행)이 동료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OK저축은행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시몬 송별회'를 3일 가졌다. 시몬은 2014~2015시즌부터 V리그에서 뛰면서 OK저축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시즌 동안 선두 다툼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시몬을 "OK저축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 선수"라고 정의했다. 시몬을 떠나보낼 생각에 김 감독은 "아쉬워 죽겠다"며 마음 아파했다. 김 감독은 "농담으로 귀화해서 나랑 같이 살자고 했더니 시몬이 '드래프트에 나가야 하고 우리 팀에서 못 뛸 수도 있다'면서 '은퇴하고 코치를 시켜 주면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통역도 붙여 줘야 하고 월급이랑 집까지 다 챙겨야 해서 싫다고 했다"며 크게 웃었다. 다음 시즌부터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실시하면서 시몬은 다른 리그 팀으로 둥지를 옮기게 됐다. 시몬은 "큰 송별회를 열어 주셔서 깜짝 놀랐다. 한국처럼 준비된 송별회는 없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시사1 임정택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 문화원엔 중남미 사람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 전시돼 있다. 그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다리미, 가구, 재봉틀 등과 같은 일반 생활용품들과 악기 등이 전시돼 있다. 중남미에는 많은 양의 구리가 생산되고 있다. 망치로 일일이 두들겨 만들어 표면에는 두드린 자국이 무늬처럼 남아있고, 물 항아리에서 음식 그릇까지 다양한 모양과 쓰임새의 구리그릇이 있다.
▲ <사진출처=주승용 홈페이지> 국민의 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야권 통합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늘 마포 당사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 저녁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야권 통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오늘 의원총회에서 통합 논의에 대한 정리가 시도될 것이라며 가능하면 오늘 의견을 모으는 방향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통합 제안에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국민의당 현역의원들 사이에서는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다
▲ <사진출처=e0079715님의 블로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방위를 위해 실전 배비한(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쏴버릴 수 있게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말했다고 4일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참수작전과 체제붕괴와 같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마지막 도박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하여 정세는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ㆍ박근혜 대통령, ‘잘 못했다’ 50.4% 계속 과반 넘어 직무평가 “잘함(35.8%) vs 잘못함(50.4%)” ㆍ정당지지도. ‘더민주, 국민의당 2배 이상 앞서’ “새누리당(37.6%) vs 더민주(26.9%) vs 국민의당(12.7%)‘ ㆍ테러방지법 ‘찬반 팽팽’ 테러방지법 ‘찬성(44.5%) vs 반대(43.9%)’ ㆍ테러방지법 인권침해 논란 ‘10명 중 6명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 테러방지법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59.3%) vs 없다(24.8%)‘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2~3일 <2일간>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3년간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률은 35.8%, 부정률은 50.4%로, 부정평가가 1.4배가량인 14.6%p 높게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2월 중순보다 2.0%p 하락한 37.6%로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6.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이 12.7%에 그친 국민의당을 2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새누리 37.6%(↓2.0) vs 더민주 26.9%(↑1.0) vs 국민의당 12.7%(↓0.3)” 특히 지
▲ <사진출처=YTN> 국민의당이 3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던진 야권 통합설을 두고 내분이 일고 있다.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터진 '대형 폭탄'에 소속 의원들도 팡하는 가운데 당 지도부의 갈등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당의 오너격인 안철수 대표의 통합 절대 불가론이 확고한 반면 천정배 대표와 김한길 상임 선대위원장이 통합 또는 선거 연대론에 쏠려 있어 최악의 경우 이들이 다시 '보이콧'을 선언할지 모른다는 추측이다. 안 대표 측은 더민주의 야당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당내 패권주의를 비판하다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를 접을 경우 또다시 '철수(撤收)정치'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고, 이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안 대표에게 회복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당내 갈등을 더민주가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이 같은 상황이며 계속이어질 경우 안 대표가 고립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차제에 안 대표가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현역 의원 영입 과정에서 일부 퇴색했던 새 정치 이미지를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따라 안 대표가 통합 논의에 '쐐기'를
▲ <사진출처=다음블로그.스카이환경개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3월부터 석면함유 건축자재의 면적이 800㎡ 미만인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수행요원에 의한 현장방문 모니터링 지원에 나선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함유 건축자재의 면적이 800㎡ 이상인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은 의무적으로 감리인을 지정해 현장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나 800㎡ 미만인 소규모 현장은 감리인 지정의무가 없어 관리의 사각지대로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14년부터 소규모 석면 해체‧제거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5천개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 수행요원을 통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수행기관은 (사)한국산업위생협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 이들 기관의 수행요원들은 석면작업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공자 및 경력자들로 현장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따른 밀폐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작업계획의 적절성, 보유장비의 성능, 작업관리 현황 등을 살피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알려준다. 법적 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작업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