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전국경찰직장협의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는 2월 2일 헌법재판소에 법무부장관과 검사 6명이 청구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 행위와 관한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제출할 의견서를 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관기 직협 연합회장은 "보통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서는 이해당사자 기관이 의견서를 제출히애하나, 아직까지 경찰서에서 제출을 하지 않아 경찰직협이 반대의 의견을 제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직협협의회는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변호사 및 교수의 자문을 받아 의견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견서를 통해 “법무부장관과 검사인 청구인들은 위 법개정 행위로 인해 ‘검찰의 수사 및 공소기능이 심대하게 제한되고, 헌법이 예정하고 있는 형사사법체계가 훼손되어 국가의 국민 기본권 보호 의무에 위반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고 주장한다”며 “헌법은 검사에게 영장신청권을 제외한 어떤 헌법상 권한도 부여한 바 없고, 소추권, 수사권, 수사지휘권 등 검사의 핵심적 권한은 온전히 법률에 의해 부여된 지위임이 명백하므로 이를 변경하는 것은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요구에 따른 입법권자의 결단으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원공노법 제안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제기한 전공노 탈퇴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전공노는 항소했다. 전공노는 지난 25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지원에 제출한 항소 준비서면에서 “당시 전공노 원주시지부는 전공노의 지부단위 업무집행기관에 불과하다”며 “독립적인 노동조합의 실체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조직형태 변경은 인정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고수했다. 또한 “조직형태변경 총회는 노동조합 존립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업무가 아니다”라며 “소집공고기간하자도 총회를 긴급히 개최할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없어 결의의 효력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거대 기득권 노조가 괴롭히는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미 1심에서 패소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들의 비밀아지트’ 홍보 포스터 (자료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월 17일까지 2023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리들의 비밀아지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들의 비밀아지트는 누구에게나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시작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룹활동이 가능한 성인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용 공간(비밀아지트실)에서 스스로 선택한 교육·여가 활동을 실시한다. 정기 프로그램은 △감정 학습 △요리 활동 △방송 댄스 △자기 주도 여행 등 4가지 주제가 준비돼 있으며 프로그램별 주 1회, 2시간, 4~8명의 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우리들의 비밀아지트 참가자에게는 자율 활동을 위한 공간과 정기 프로그램 외 단기성 팝업 프로그램(ex. 외모 관리)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과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기를 기대하고
▲왼쪽부터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강청자 무료급식소 대표, 해인교회 김영선 목사,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황복현 주민대표, 임경재 노숙인자활쉼터 대표가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254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15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누적성금은 2250만원에 달한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해인교회 김영선 목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황복현 주민대표, 강청자 무료급식소 대표, 임경재 노숙인자활쉼터 대표와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달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 접기 등 소일거리를 하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에너지 요금 상승 및 고물가 등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역대 최고 금액인 254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인천내일을여는집은 저소득층 및 노숙인 등을 돌보는 민간 사회안
▲뱅앤올룹슨, 사랑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운드 ‘2023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전개 (자료 = 뱅앤올룹슨)(시사1 = 유벼리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023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023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은 Love at first listen(러브 앳 퍼스트 리슨)을 테마로 사랑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고품질의 사운드와 품격 있는 디자인의 뱅앤올룹슨 제품 3종을 제안한다. 뱅앤올룹슨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하며 △아름다운 디자인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X(Beoplay EX)’ △경량성과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Beosound Explore)’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까지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음악과 함께 하는 순간이 되도록 소형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베오플레이 EX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와 KB국민은행이 진행한 대한의 보금자리 2호 헌정식 (자료 = 흥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KB국민은행와 함께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고 이정오 애국지사 후손의 주택 환경 개선을 마치고 ‘대한의 보금자리 2호’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오 애국지사의 후손, KB국민은행, 흥사단,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사회적 기업 미항주거복지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흥사단이 주관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어려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거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이 주된 목적이다. 사업 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건축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주택이 중심이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독립운동 기념사업으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노후 주택 개선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당시 전남 광주농업고등학교에 재학하던 이정오 애국지사는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본의 지배와 억압에
▲사랑의 온도탑 (자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신원의료재단이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원의료재단은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신원의료재단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신원의료재단 정혜윤 대표원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원의료재단은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참여를 시작으로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왔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맞이해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고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신원의료재단 정혜윤 대표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 저희 신원의료재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내어 드려 고통을 같이 분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근간으로 사회의 도움을 주는 의료재단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신원의료재단의 소중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나눔명문기업들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신선설농탕과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회공헌활동 10주년 맞아 (자료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농탕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
▲사회연대은행-HSBC 청년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지원사업 (자료 = 사회연대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HSBC와 함께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지원사업(에코-패키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 전국 저소득 청년 소상공인 15개소를 선정해 이들에게 필요한 디자인 및 에코-패키지, 경영 컨설팅 등 ESG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사업장은 △경영 컨설팅 및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 △에코 패키지 디자인 개발 △친환경 포장 패키지 제작 △기업 홍보영상 제작 및 SNS 광고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ESG 경영개선 지원사업(에코-패키지)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에코-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HSBC와 함께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긴급 자금 대출을 통해 경영 안정화를 지원해 왔다”며 “이제는 경영 안정화를 넘어
▲강원도 춘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자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약 135억원 규모의 설맞이 명절 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요금 상승, 경제 불황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0억원보다 5억원 증액해 지원한다. 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쪽방거주민·노숙인·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조손가정 등 총 18만9000여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생계비 및 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명절음식·지역상품권 등을 전국의 지자체와 2359개의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 목표액은 4040억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