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제13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자료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이 제13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 제13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으로 당선된 정연욱 신임 협회장은 24일 열리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이후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연욱 신임 협회장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수석부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사, 한국자원봉사학회 이사,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대구자원봉사포럼 상임부회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 등 32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전문가이다. 정연욱 회장은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중심인 자원봉사센터의 영향력 강화를 비전으로 삼아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의 성장과 행복,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자원봉사센터와 종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함께 걸음’, ‘하나 되는 힘’을 핵심 가치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원봉사를 위
▲한국노인복지연합-벤처한림회-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CKDOT 4자 투자 및 공동 플랫폼 구축 약정서 체결 (자료 =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한국노인복지연합, 벤처한림회, 씨케이닷(CKDOT)과 투자 및 공동 플랫폼 구축에 대한 4자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4자 MOU 체결식은 지난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노인복지연합의 출범식과 함께 열렸다. 한국노인복지연합 김성민 단장과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이 4자 투자 약정서 및 온·오프라인 공동 플랫폼 구축 약정서에 서명했다. 한국노인복지연합은 행복한 하이퀄리티 라이프를 위해 자체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버 사업을 진행하고, 여기서 생긴 수익 일부를 한국노인복지연합을 통해 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실버 세대의 더 나은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출범과 함께 플랫폼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한국노인복지연합은 8개 부서와 12개 분과, 시군구 단위의 지역본부를 두며 전국적으로 480명의 본부장, 300명 지회장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벤처한림회(총재 조완규)는 청년들에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사랑의 벽시계 봉사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함께하는 한숲)(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17일 동국제약과 함께 벽시계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벽시계 기부 캠페인은 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이에 따라 시간에 소외된 삶을 사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봉사자가 직접 그림을 그려 전하며 봉사자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벽시계 전달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시간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2022년부터 함께하는 한숲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재성 동국제약 상무는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동국제약은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컨퍼런스 포스터 (자료 = 국립재활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재활원은 오는 22일 오후 국립재활원에서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23년: 발달장애인 편)’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대면행사로 마련됐다. 장애인의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드는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발표된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 단위의 장애인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1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격차 발표, 2부 발달장애인의 건강 현안에 대한 2개의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인 ‘힐링톡톡’을 론칭하고, 홍보대사로 배우 정해인을 위촉했다 (자료 = 생명보험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대 청소년의 마음의 힘을 키우고 고민을 나누는 메타버스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Talk)’을 새롭게 론칭하고, 마음돌봄 콘텐츠와 고민나눔 멘토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통계청의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만 15세)의 삶의 만족도는 67%로 영국(64%), 일본(62%), 튀르키예(53%)에 이어 끝에서 4번째인 최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긍정 정서(행복) 점수는 2017년 7.29점에서 2020년 7.19점으로 감소한 반면, 걱정·근심·우울 등 부정 정서는 2017년 2.67점에서 2020년 2.94점으로 증가했다. 청소년기 삶의 질은 인생 절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회적 공감 분위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론칭하고, 청소년의 마음힐링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대학생 멘토 △마음키우곰(곰돌이 아바
▲지난 16일 대한조산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조산협회 제74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45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순옥 회장과 새 회장단이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 = 대한조산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조산협회는 지난 16일 대한조산협회 회관에서 제44대 김옥경 회장 주최로 ‘제74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제45대 이순옥 신임 회장이 전국지회 대의원 40여 명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조산사 윤리강령 낭독, 공로상 시상 및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 대독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주제 강연에서는 호움산부인과 정환욱 원장이 ‘모든 출산에는 조산사가 필요하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정환욱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전문성을 가진 조산사와 산부인과 의사의 자연출산 협력 모델을 새로운 분만 문화로 제시했으며, 조산사를 통한 섬세한 모성 보호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이뤄질 때 산모의 만족도 및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이 실질적으로 증진된 일본 등 선진 사례들도 거론됐다. 대한조산협회는 이와 같은 조산사·산부인과 협력 모델은 의료보험재정의 부담은 낮추고, 분만 취약지의 모성 보호를 강화하며, 다둥이 출산으로 저출산 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시각장애인 녹음도서를 제작 기부했다 (자료 =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는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재능기부로 녹음 제작한 아로마테라피 도서를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은 소리가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인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시각장애인도서관으로 독서정보접근과 문화생활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재능기부 활동 ‘향기와 함께하는 삶(Life With Aroma)’ 아로마 녹음도서 프로젝트는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의 전문 지식, 경험, 기술 등 재능을 기부하는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전문서 ‘에센셜 아로마테라피(최승완 저, 의학서원 발행)’를 전문가들의 향기를 담아 녹음했다. 이 프로젝트의 편집 총괄을 맡은 이미선 전문 강사는 “아로마 오디오북을 들을 시각장애인들과 정서적 교감을 생각하며 정성껏 편집을 완성했다.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재능기부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아로마테라피스트의 마음까
▲16일 열린 원공노 정기대의원회의에서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16일 오후 5시 원주시청에서 제2회 정기대의원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원공노는 사업계획과 예산, 회계 감사 등에 대한 대의원 보고를 하고 승인 절차를 가졌다. 이날 원공노는 지난 2021년 9월 창립 이래 조합원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가겠다는 기조를 다시 확인 했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민노총 산하 전공노에서 탈퇴한 뒤 지난 1년 6개월 동안 거대기득권노조의 무차별적인 소송과 고소 등 집요한 괴롭힘을 겪으면서도 정기 대의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 보호와 공무원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정치투쟁이 아닌 현장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고 조합원 친화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 민노총과 전공노에서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전환한 뒤 활봘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의 지원으로 강남 세브란스병원이 운영하는 호흡재활센터 모습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6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한국의 호킹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2)’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희귀질환 발생자 수는 5만2310명에 달한다.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되며, 병명을 확진 받은 후에도 치료와 관리가 까다롭고 치료비 부담이 커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이 많다. 특히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은 근육이 서서히 퇴화하고 호흡근육이 약해지며,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게 돼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교에 입학·졸업하는 ‘한국의 호킹’들이 있다. 올해 3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 예정인 신선아 씨(19)는 2014년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근육병 진단을 받고, 꾸준히 호흡재활치료를 받아왔다. 또 민경현 씨(32)는 생후 15개월경 근육병 진단을 받고 강남 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서 지속적인 호흡재활치료를 받아오고 있지만, 이번에 연세대학교 대학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경 (자료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기업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관은 최근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 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3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 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