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도 빠짐없이 기부하는’ 곧장기부, 월 기부금 1억원 돌파… 전년 대비 156.9% 상승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운영하는 ‘곧장기부’의 월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월 기부금(3963만4300원)보다 156.9% 상승한 금액이다. 곧장기부는 기부자의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100% 기부 모델이다. 곧장기부는 투명한 기부를 위해 물품 구매 시 오픈마켓 시스템을 이용하며, 이때 발행되는 영수증과 배송되는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실시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 및 수수료는 전액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월 기부금 1억원 돌파에는 이 같은 투명성 뿐만 아니라, 이달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곧장기부 at 임팩트’ 모금함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곧장기부 at 임팩트 모금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실험적으로 개발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것이다. 첫 번째 기부 대상은 점자를 배우기 어려워하는 시각장애 아동의 문해력을 높일 ‘점자
▲원공노 조합원들과 박정하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1일 오전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갑)과 MZ 조합원 의견을 듣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Z 조합원 간담회는 당초 박정하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관내 어느 카페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MZ 조합원은 △일하지 않는, 갑질하는 직원에 대한 대책 시급 △공무원 연금 개혁에 따른 우려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 시스템 구축 △한 끼 7000원인 중식비 인상 △악성민원 대책 호소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정하 의원은 “대한민국 행정서비스 최전방에 있는 MZ 공무원들의 고충과 고민에 대해 듣고 많은 공감을 한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MZ 공무원 의견을 정부 정책 및 입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호 원공노 대변인은 “인구감소 추세와 더불어 우수 인력이 공직을 외면하는 흐름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 처우 개선 및 조직문화 개선이
▲20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포스터 (자료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20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 오는 10월 3일까지 ‘생활 속 이슈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기사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시선과 취재를 담은 다양한 기사를 기다리고 있다.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10월 3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기사를 만나볼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YTN, JTBC, 오마이뉴스의 현직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심사위원진이 직접 출연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사 작성 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기사 작성 방법을 확인해볼 수 있어 참여 청소년이 기사 접수 전 꼭 시청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해당 저널 콘텐츠는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기사 작성법부터 저작권 및 리터러시, 뉴스 촬영 등의 주제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현직 전문인이자 언론인 선배로서 경험담과 조언을 담아 현장의 배움과 이론적인 배움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콘텐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가 열렸다. (자료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9일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보호공단은 2008년 전국취업위원연합회를 창립해 1200명이 넘는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법무보호 대상자를 직접 고용하는 모범 기업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총 70개 기업을 인증한 바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우수기업연합회는 4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법무보호 대상자에 대한 고용 기피 현상을 불식하고 사회적 포용을 강화해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를 도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우수기업연합회 초대 회장사인 신화산업(대표이사 이재연)은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법무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 강화 및 재범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한다.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될 것이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운식 이사장은 “취업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오른쪽)이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박정하 국회의원, 신현정 원공노 조직부장. (자료 = 원공노)(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2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해직자 생계비 규약위반 지급 여부를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원공노가 전공노를 탈퇴하자 전공노는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과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횡령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업무방해 혐의는 검찰에서 최종 불기소 결정이 됐고, 업무상횡령은 경찰에서 불송치 의견으로 검찰로 이송됐다. 원공노는 “규약과 규정을 위반해 조합비를 사용한 것은 전공노 자신”이라며 “원공노가 전공노의 지부였던 때 전공노가 해직자 생계비를 어떻게 지급해왔는지를 살펴본다면 노조회계 투명성 제고의 당위성은 물론 전공노의 ‘내로남불’이 확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지난 2004년 전공노 총파업 당시 노조간부로 활동했다가 해직된 130여 명에게 생계비를 지급해오고 있다. 그런데 전공노가 생계비 지급과 관련, 규약을 위반해 지급한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4월 21일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에 개장하는 KAC 열린 놀이공간 ‘거인의 정원’의 모습. 거인의 크기에 맞춘 의자가 눈길을 끈다 (자료 = 서울그린트러스트)(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 정원, ‘KAC 열린 놀이공간 - 거인의 정원에서 우리 지금 만나’를 오는 21일,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에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KAC 열린 놀이공간은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상상력 증진을 목적으로 장애 유무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탐험할 수 있는 놀이 정원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한국공항공사와 2022년 11월, ‘KAC 열린 놀이공간 조성사업’의 사업 주체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거인의 정원에서 우리 지금 만나(이하 거인의 정원)’라는 이름의 KAC 열린 놀이공간을 조성해왔다.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의 그림책 ‘거인의 정원(The selfish giant)’을 모티브로 삼아, 욕심 많은 거인이 어린이들과 함께 누리는 행복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했다. 정원 안에는 다양한 모양과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해 아이
▲‘AI번호사’가 사용자 질문에 답변을 하는 모습 (자료 = 법무법인예율)(시사1 = 유벼리 기자) 법무법인 예율은 기초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AI변호사’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번호사는 법무법인 예율이 개발한 기초 법률상담 챗봇으로, 복잡한 법률 지식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상식을 질문하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답변을 제공한다. AI변호사는 잦은 질문에도 짜증 내지 않기 때문에 변호사에게 직접 물어보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소송을 할 때 드는 비용, 뭐뭐 있을까?”, “평균적으로 소송기간은 얼마나 걸릴까?”라고 물어보면 △확인해야 하는 항목 △참고사항 등과 함께 질문에 대한 맞춤형 법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한 의뢰인에게는 효율적이고 원활한 법률상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의뢰인이 AI변호사에 대략적인 상황을 글로 설명하면, 이를 분석해 꼭 알아둬야 할 법률 정보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적 절차까지 제공해 체계적인 법률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특
▲기아 초록여행,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키지여행 확대를 발표했다. (자료 = 기아 초록여행)(시사1 = 유벼리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기존 협력기업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제공하고 있는 패키지여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기아-제주항공-한국철도공사-한화호텔앤드리조트-사단법인 그린라이트의 협력으로 장애인 가정에 패키지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패키지여행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8가정에 제공됐다. 이를 통해 직전 7개월 동안 51가정의 204명이 여행을 다녀왔다. 패키지여행의 경쟁률은 평균 46:1이었으며, 만족도는 98.6점으로 나타났다. 패키지여행에 대한 장애인 가족의 높은 선호와 만족도가 나타남에 따라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개 사는 추가 기부를 통해 올해 6월부터 더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도 월 8가정에서 21가정으로 확대돼 매월 84명이 패키지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신규로 확대되는 패키지는 총 3종이다. 제주항공과 기아의 연계로 왕복항공권, 장애인 편의장치 차량 무상 제공, 유류 지원이 포함된 ‘항공+차량 패키지’를 월 3가정에 지원
▲화재 지진 대피훈련 (자료 = 김포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포대학교는 지난10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에서 김포시 중앙119 중앙센터와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합동 화재 대피·지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및 지진 등 위기 발생 시 기숙사 이용 학생들의 대처 능력 향상과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화재 대피 후 초기 진화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소화전 위치 확인 및 호스 연결법과 살수 시범, 대피 동선 파악 등 체험 위주의 훈련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화재 방지 체험과 안전관리 사례 위주의 훈련 방식으로 학생과 교직원과 학생들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김포대학교는 지역 소방기관과 공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연락망 정비, 발화요인 제거, 소방 시설물 상태, 피난로 등을 점검하고 화재와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훈련과 교육을 진행했고,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 안내 포스터 (자료 = 국립나주병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 이태원 참사, 다발성 산불 발생 등 지속된 재난으로 지친 호남권역민의 마음을 돌보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국가 차원의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국민의 트라우마 예방·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 학회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슬로건은 ‘Working Together towards Recovery’이다. 국립나주병원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에서는 치유주간 동안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힐링 렉쳐 콘서트 △재난트라우마 인식개선 캠페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렉쳐 콘서트는 재난, 사건·사고 트라우마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지역민과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로 4월 26일(수) 14:00 국립나주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재난트라우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