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이춘희 팀장과 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이춘희 운영지원팀장이 지난 21일 열린 ‘제9회 원불교 사회복지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써 국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춘희 팀장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및 권리보장을 위해 전력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운영지원팀장으로서 정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춘희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장애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장애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1학기 희망장학금 장학생들. 지난 18일에 진행된 워크샵에 참석해 플로깅 활동을 끝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녹색교통운동)(시사1 = 유벼리 기자) 녹색교통운동은 현대자동차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5명의 교통사고 피해가정 대학생들에게 총 3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2015년 하반기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워크숍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8일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고민 등을 공유하고 서울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장학금 덕분에 부모님의 걱정도 덜어줄 수 있게 됐고 학업에도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녹색교통운동은 창립 해인 1993년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 온 민간단체로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학~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처인 현대자동차는 2학기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
▲‘으랏차차 씨름교실’에 참여한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자조모임 회원들과 구례군 반달곰씨름단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자조모임은 22일 구례군 반달곰씨름단과 연계해 구례읍 전천후 씨름장에서 일일 씨름 체험 행사 ‘으랏차차 씨름교실’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례군 반달곰씨름단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씨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으랏차차 씨름교실은 발달장애인자조모임 회원들이 씨름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달곰씨름단 선수들은 씨름의 역사와 가치를 설명하고 씨름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자조모임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조모임 회원들은 씨름교실을 통해 씨름의 기본 자세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제 경기를 통해 씨름의 예절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씨름교실에 참여한 자조모임 이*현 회장은 “씨름 경기는 구경만 했었는데 직접 샅바를 차고 해보니 무섭기도 하면서 재미도 있었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
방부제 부터 함유량, 보관 등 점검은 필수▲항암과 면역력에 좋다는 걱오일(시사1 = 유벼리 기자) 걱오일이 한국에서 알려진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항암과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져 암환자들은꽤 오래전부터 해외에서구입하여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왔다.그리고 요즘 베트남 여행을 가면 걱오일을 많이 구매하는데만약걱오일을구매할 계획이 있거나 섭취하고 있다면 아래의 3가지를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거의 모든 걱오일 캡슐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방부제는 니파솔(Nipasol), 니파질(Nipazil), 니파진(Nipagin)이다.이러한 용어들은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라 확인하기 어렵다.실제로 니파솔은‘프로필파라벤’의 동의어이며,니파질과니파진은‘메틸파라벤’의 동의어이며 모두 파라벤 계열이다. 특히,프로필파라벤은독성이 강하여 화장품에서도 기피하고 있는 성분이다. 프로필파라벤은 동물실험에서 내분비 교란과 생식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절염 염증,생식 문제 및 유방암과 같은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럽 식품안전청은 2008년부터 프로필파라벤을 식품 첨가물로 금지하였고, 최근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도 프로필파
“정말 전세사기 방지하려면 ‘비아파트권 유동성’ 높여야” “아파트에 맞춰진 ‘생애 첫 대출’, 비아파트권으로 확장해야”▲김나래 주거안정연대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 = 주거안정연대)(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2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126%(전세연장 갱신계약 보증금 공동주택 공시가격) 정책’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비아파트권 매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이날 “전세금 미반환 사태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택시장의 한 축인 ‘임대인들의 생각’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대는 계속해서 ‘정부의 126% 정책’에 대해 “그 정책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전세 대출 한도가 줄었다”며 “큰 돈을 물어줘야 하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사채를 쓰고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대는 “다수의 평범한 임대인들은 임대 관련 소송 고지서가 날아올 때마다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또 어디서 돈 마련할 방법이 없는지 노심초사하는 중”이라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정부가 정말 전
▲지난 18일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Scholar Planning Stage에서 한 참가자가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2번째 단계인 ‘연구 계획 수립’을 마치고 ‘연구 수행’ 단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사회 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한다. 단순히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 해결책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올해 진행하는 Sunny Scholar 3기에서 활동자는 5개 팀을 이뤄 8개월간 △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연구 수행 △연구 아카이빙까지 총 4단계 과정을 수행한다. 이번에 완료한 ‘연구 계획 수립’은 ‘연구 준비’ 단계에서 설정한 사회 문제의 개입 지점과 문제 정의를 토대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고안하고 검증 계획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2024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 개회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과 함께 2024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의 개회식을 지난 16일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임지준 따뜻한치과병원 원장, 최미영 한국장애인부모회 사업국장, 김윤희 작가, 참가 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비바스트링콰르텟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총 101편의 전시작품 소개, 김윤희 작가와 장애청소년의 공동작품 ‘꿈 사랑을 그리다’의 국립특수교육원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초청전은 오는 5월 23일(목)까지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매우 심각…‘126 전세가격통제’가 이유”▲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의 모습. (출처 = 주거안정연대 자료사진)(시사1 = 유벼리 기자) 주거안정연대(회장 김나래)는 21일 “아파트 전세와 빌라·다가구 전세사고 ‘폭증’이 정부가 말하는 주거안정인가”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강북 146, 강남 130 등 현재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심각하다”며 “이 이유는 모두 이른바 ‘126(전세가격통제) 정책’에 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연대는 “국토교통부가 인위적으로 빌라·다가구 등에 126정책을 적용한 결과, 빌라·다가구 등의 전세금 미반환 사태가 폭증했다”며 “이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세입자들은 너도나도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영끌 대출’을 얻어 아파트로 몰리게 됐다”고도 했다. 연대는 재차 “정책의 의도를 다시 들여다 볼 때다. 국토부는 ‘아파트는 안전하다’는 이유로 시세 가격에 기반해 전세 대출을 추진해주는 반면, ‘빌라·다가구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공시가격의 126%까지만 전세대출가격을 통제했다”고 했다. 연대는 또 “공시가격의 126%까지를 통제하면 전세 시세 3억원 단가가 순식
▲‘조선내화와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ECO 여행’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중마장애인복지관) (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 조선내화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중증장애아동 및 청소년과 조선내화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CO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내화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 방문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끼의 생태를 알아보고, 천연 공기정화와 실내 습도 조절 효과를 제공하는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여수, 순천, 광양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내화 정용수 환경안전실장은 “일회성 나들이가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면서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프로그램에 조선내화와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까지 함께 해준 조선내화 임직원분들께 감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과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교직원공제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일 The-K호텔서울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를 찾아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상이다. 이날 대한민국 스승상은 △대상 김희수(부산대학교) △초등 양경윤(전안초등학교), 이태윤(대구논공초등학교), 전자옥(청수초등학교) △중등 김정주(마산동중학교), 김위경(율정중학교) △대학 안종찬(한국영상대학교) △특수 방지혜(홀트학교), 김미순(구미혜당학교) △평생 윤국진(남인천고등학교)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희수 교수는 생명과학 분야 학술연구 활동에 매진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고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교수법을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 지도에 힘써왔다. 또한 유전체학에 대한 무료 강좌를 개설해 과학의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