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포스터 (자료 = 대구광역자활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대구광역자활센터는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2022 하반기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는 대구광역시, 대구 동구청 및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며, 대구 7개(중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 달서행복, 달성)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6일 대구 동구청 열린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청 야외주차장에서도 열린다. 행사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또한 즉석사진 촬영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대구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식품, 패브릭, 제로웨이스트, 커피박 등)을 판매한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2022년 하반기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지역 자활사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차례로 발기인 대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뒷줄 왼쪽 세 번째 산업안전상생재단 전인식 사무총장 (자료 = 현대자동차그룹)(시사1 = 유벼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9월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자동차 이동석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기아 최준영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
▲왼쪽부터 아름다운재단 한찬희 이사장, 두나무 이석우 대표,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자료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 등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연대은행, 두나무, 브라더스키퍼, 아름다운재단은 각 사 및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때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 정착 초기에는 아름다운재단이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 3종 통합 케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기에는 브라더스키퍼가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을 지원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사회연대은행이 ‘창업 자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 다양한 꿈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응원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공식적으로 퇴소하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공포영화를 매일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자료 = 도봉노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회원회를 구성해 공동 주최했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약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제조업, 상담원, 방역원 등 채용 계획이 있는 80여 개 업체가 박람회에 함께했으며, 취업 특강 및 직업 심리 검사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막연하게 은퇴 후 손주 돌보는 일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구직 상담 받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
▲소리꾼 이지원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윤여진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시험에 이지원 양(여‧22)이 발달장애인으로는 최초로 합격해 경기민요 전수자가 됐다고 4일 맑혔다. 전수자 시험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경기잡가 6곡 가운데 본인이 추첨해서 나온 곡과 심사위원이 그 자리에서 지정해준 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한 곡에 10분 이상 되는 경기민요 가사를 이지원 양이 다 외운 것도 대단한데 제대로 불렀기에 심사위원들의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이지원 양은 지난해 경기민요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이춘희 선생을 만나 뵀을 때 “지원이는 민요에 맞는 목을 타고났다. 소리를 쓸 줄 안다”고 말씀하신 것이 큰 격려가 돼 전수자 시험에 도전했다고 한다. 어머니 곽진숙 씨는 “전수자는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합격 소식을 접하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우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어서 안 될 줄 알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가능해지는 현실에 희망이 생긴다”고 주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실용음악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지원 양은 “앞으로 3년 동안 전수자 교
▲경실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장‧차관 41명 보유 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경실련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경실련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정부 장‧차관 41명 보유 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실련은 “고위공직자는 높은 청렴성을 요구받으며, 국가 이익에 전념할 의무가 있다”며 “재산을 보유하고, 특히 임대업 등의 영리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경우, 공직에 전념한다고 보기 어려우며, 공정한 업무 수행을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러한 이유로 문재인 정부에서는 1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주택처분을 권고하기도 했다”?며 “경실련은 이번에는 대선 과정에서 청렴성과 반부패를 강조한 윤석열 정부 17개 부처 41명 장․차관 보유 재산을 분석해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박재호 의원 (자료 = 박재호 의원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전세 사고가 급증하면서 올해 7월까지 보증기관 3곳에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물어 준 전세금이 550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SGI서울보증으로부터 제출받은 ‘년도별 대위변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입자에게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 액수는 5549억원에 달했다.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주금공의 대위변제 규모는 각각 3510억 원과 1727억 원이었고 민간 기관인 서울보증이 312억 원 수준이었다. 이들 기관은 세입자가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때 보증을 해주고,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세입자 대신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향후 차주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회수한다. 최근 수년간 전세보증을 악용한 전세 사기가 급증했고, 정부가 방지 대책으로 보증 활성화에 매달리면서 현재 3사의 전세보증 잔액만 330조 원에 이른다. 전세 사기가 판을 치고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전셋값이 매맷값에 육박하는 깡통 전세가 급증하자, 이들 기관의 대위변제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
▲이동주 의원 (자료 = 이동주 의원 SNS)(시사1 = 유벼리 기자) 공공기관들이 법적 의무 사항인 기관의 징계와 관련한 경영공시를 대부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에 통보하지 않은 성 비위 징계 사실도 3건 파악됐다. 30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35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기관 내부 징계 현황’을 종합한 결과 올 한해에만 모두 201건의 징계가 발생했다. 그러나 한국석유공사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징계 발생 즉시 하게 돼 있는 경영공시를 하지 않았다. 또, 전체 징계 건 가운데 76건(37.8%)이 통합공시에서도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징계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즉시 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경영공시를 해야 하며,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인터넷 사이트(알리오)에 분기별로 통합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기관들이 홈페이지에 공시 항목을 ‘알리오’와 연동시키고 별도의 경영공시를 하지 않고 있었다. 특히 성 비위 징계의 경우,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15건 모두가 경영 공시되
▲2022년 승가원 온오프라인 기부하이킹 안내 포스터 (자료 = 승가원)(시사1 = 윤여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2022 제2회 승가원 기부하이킹(이하 기부하이킹)’ 참가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접수는 14일까지다. ‘기부하이킹’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신청일로부터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기부하이킹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승가원만의 특별한 하이킹 패키지가 증정된다. 패키지는 △하이, 부채 △포쉬프로젝트 크로스백 △닥터브로너스 립밤과 캐스틸솝 △더랩바이블랑두 선에센스 △미마마스크 △우리밀 영양갱 △미쥬라 초코도너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부하이킹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5일에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승가원과 함께 하이킹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추가로 패키지 구성품과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승가원 기부하이킹은 하이킹과 기부를 연결 짓는 승가원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성일종 의원실)(시사1 = 유벼리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3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 중 ‘5년차 전역’ 신청자 비율을 보면 해군이 유독 높았다”고 밝혔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의 의무복무기간을 10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5년차 전역’이란 장기복무가 확정된 인원이 생각이 바뀌어 장기복무를 포기할 경우, 의무복무기간을 채우지 않고 임관 5년차에 조기 전역할 기회를 주는 제도다. 5년차 전역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할 경우, 남은 5년을 마저 복무해야 한다. 성일종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3군 사관학교 출신 임관 장교의 5년차 전역 신청 및 전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5년차 전역을 신청한 비율은 육군사관학교가 212명으로 10.1%, 공군사관학교 150명으로 10%로 신청자의 비율이 거의 같았다. 그런데 유독 해군사관학교만 임관 장교 중 13.8%에 달하는 186명이 5년차 전역을 신청해 타군 사관학교에 비해 유독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5년차 전역을 신청해 실제로 전역한 인원의 비율 또한, 육군사관학교가 195명으로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