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Sunny Global Final Stage에 참여한 활동자들의 모습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는 베트남 시각장애인,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여성,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 등 국내외 취약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 Global 활동자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중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총 11개월간 운영했다. Sunny Global에 참여한 총 4팀(Ask, DreamWay, Sisicallcall, Ecolar)의 청년들은 현지 테스트에 집중해 △인도네시아 무학력 젊은 여성 양육자의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 △국내에 이주한 러시아권 청소년들의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제공 서비스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율 향상을 위한 위치 기반 헬퍼 매칭(돌봄 지원) 서비스 △경제적으로 취약한 방글라데
▲성남시 장애인 권리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법률 상담’ 실시 (자료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14일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사기 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사례뿐만 아니라 금전 문제, 직장 내 괴롭힘, 가정폭력 등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진행했다. 법률 자문은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센터 자문 변호사인 법률사무소 지율 S&C의 이정민 변호사가 맡았다. 이번 상담은 장애인 인권과 더불어 일상적인 법률 자문이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센터 담당자는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장애 또는 다양한 분야의 법적인 문제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과 궁금증이 해소되며, 실질적인 권리 구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장애인의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인권·법률 상담을 진행해 왔다. 장애로 인한 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 추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시사1 = 유벼리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13일 위례신도시 위례솔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5개 유관 기관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 추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으로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서울 송파경찰서 △SH공사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위례솔초등학교로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6년(2016년~2021년 기준)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가 연평균 1.7% 증가하면서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6년(2016년~2021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는 총 2967건(연평균 494.5건)으로, 연평균 증감률은 1.7%로 조사됐다. 공단 및 송파경찰서와 SH공사는 올해 개교한 위례솔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 안전 시설물 설계 및 설치를 법적 기
▲사회연대은행이 두나무와 ‘넥스트 스테퍼즈’ 금융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 = 사회연대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만드는세상은 사회연대은행과 두나무가 학자금 및 생활비, 전월세 보증금 등의 다중 채무로 자립 기반이 악화되는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넥스트 스테퍼즈(Next Steppers)’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대부 업체를 포함한 금융회사에 다중 부채가 있고, 미래 설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저소득 청년 600명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신용 및 부채 관리, 생활 금융 사기 관리 등 재무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넥스트 스테퍼즈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청년 빈곤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늘날 이번 사업이 금융 위기에 놓인 청년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로의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스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에 참여했다 (자료 = 고흥군장애인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전라남도 내 18개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는 ‘변화’란 주제와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해 발표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표자인 발달장애인들은 모두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당당하게 주장함으로써 다른 발달장애인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며 찬사를 받았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대표로 참석한 고영성 씨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표현상을 수상하고, 상품과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고 씨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긴장을 많이 했다”며 “다음에는 대상을 노려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송용환 관장은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통해 본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당당히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unny Scholar의 Final stage에서 대상을 받은 달구레인 팀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에서 지난 8일 Sunny Scholar 활동자들이 개발한 시각장애, 발달장애,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문제 해결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Scholar’를 론칭해 총 10개월간 운영했다. Sunny Scholar에 참여한 총 4팀(달구레인, Team. 민들레, 드리머블, 빅버드)의 청년들은 ‘다문화’와 ‘사각지대(장애 등)’ 문제에 집중해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대행 서비스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어려움을 정보 제공으로 해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발달장애인 구직률 향상을 위한 취업 정보 제공 서비스 △비건, 식품 알레르기, 종교적 이유로 교내 급식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위한 대체 식단 제공 및 대체식 배달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 8일 진행된 Sunny Scholar의 Final
▲BGF복지재단이 경기도교육청과 특수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친다 (자료 = BGF복지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BGF복지재단은 장애아동들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향후 직업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BGF복지재단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연장 대관, 전문 강사 교육, 시설 및 장비 보수, 인재 발굴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한다. 모든 학교나 센터에는 공정한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사업의 취지 적합성과 프로그램 운영의 활용도, 지속성 등을 엄정한 기준으로 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심사해 지원 단체를 선정한다. 이번에 총 60여 개의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에서 용인 강남학교, 하남 성광학교, 고양 홀트학교, 양평 창인학교, 성남 특수교육지원센터 5곳이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단체의 오케스트라단은 개교 이후
(시사1 = 유벼리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공정 담론과 차별, 비판 및 과제’를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정희원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최근 우리 사회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공정’이 ‘능력주의’와 결합되면서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현황을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김정희원 교수는 일반적으로 공정이란 상위 가치가 가진 정의론적 함의와 달리, 한국 사회에서는 공정이 ‘능력 대비 보상’ 혹은 ‘노력 대비 보상’이란 협소한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고 본다. 즉 한국 사회에서 공정 담론은 분배의 3가지 원칙 중 ‘형평’에만 치중돼 있어 ‘평등’, ‘필요’ 등 나머지 원칙은 완전히 배제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발표자 김정희원 교수는 2021년 OECD가 발간한 ‘불평등은 중요한가’란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인들은 부모의 소득과 학력이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면서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분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보통 수준의 지지를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즉 구조적 불평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주의를 추구하며 혐
▲애경케미칼이 안전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애경케미칼)(시사1 = 유벼리 기자)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 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사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EHS 경영 방침을 최우선으로 삼고 울산공장, 청양공장, 전주공장, 대전연구소 등 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총 79개소에 전자 순찰칩을 설치해 전자 안전순찰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노후화된 소방 시설을 교체하고 자동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사태 대응 훈련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애경케미칼은 특히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해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있다. △현장 잠재 위험 요소를 없애기 위한 일일 관리감독자의 ‘Safety Walk’ △매달 1회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고 예방 △주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정돈 캠페인 ‘솔선수범 5S’ △분기별 1회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밀폐 공간 삼각대 전시 및 추락 재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Visual Safety’ △공장 내 밸브와 스위치 확대 캠페인 ‘밸프스’ 등 다양한
폴포츠, 스케일 다른 초대형 콘서트 예고... 100여 명의 출연진과 호흡▲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가수 폴포츠가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사진= 준상 미디어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가수 폴포츠가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폴포츠는 오는 10월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내한 콘서트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 초대 우승자로 역사를 쓴 폴포츠의 15년 음악 인생을 새로 쓰는 기념비적 무대로 기존의 폴포츠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연출의 콘서트로 준비되고 있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콘서트의 성공을 위해 40인조로 구성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40인의 시니어 모델 군단, 한국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실력파 배우들, 퍼포머, 래퍼, 팝핀댄서, 벨리댄서, 가수, 스토리텔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출연진이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