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NH농협은행)(시사1 = 유벼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2019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도입한 이래 2021년 말 기준 총 350개소의 기업·기관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과 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의 권익 증진 및 농촌·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역할
▲건강검진을 마친 외국인 근로자가 종합 비타민을 수령하고 있다 (자료 = 유어프렌즈)(시사1 = 유벼리 기자) 유어프렌즈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건강 검진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유어프렌즈에 따르면 포천시 소재 의료법인일심재단 우리병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 내용에는 고혈압, 신장질환, 빈혈증, 콜레스테롤, 폐결핵·흉부질환, 당뇨, 간염항체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나라 산업 인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고,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채 3D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유어프렌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 건강을 누리고, 질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무료 건강 검진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건강 검진을 마친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종합 비타민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해 근로자들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50여 명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미술과 사진, 두 가지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접수 결과 미술 429점, 사진 342점으로 총 77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술 부문 대상은 △최찬양 ‘신발 꾸러기 세상 속으로’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남우 ‘행복한 돼지’, 김준형 ‘우리 가족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가 선정됐다. 사진 부문 대상은 △한희주 ‘앞으로, 앞으로’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재활 ‘한가로운 여인과 석양’, 박유정 ‘서울식물원’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정옥 ‘노닒’ 등 우수상 6점 △윤승현 ‘영인산아! 잘 있었니?’ 등 가작 8점 △구성서 ‘흔적’ 등 입선 10점 △김정숙 ‘활짝 피어나다’ 등 특별상 4점이 입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4명의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
▲한진이 택배·물류 종사자 졸음운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자료 = 한진)(시사1 = 유벼리 기자) 한진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택배·물류 종사자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졸음운전 대응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석 앞에 설치되어 있는 졸음 단말기가 운전자의 눈감기 등을 영상 기반으로 자동 검지·판단해 졸음 방지 알람을 제공하고,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자의 졸음 데이터를 전송한다. 데이터를 전송 받은 애플리케이션은 휴식 공간 안내, 졸음 콜 등 단계별로 실시간 졸음 방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시범 사업 기간은 올 12월까지로 한진은 시범 사업에 활용할 화물 차량 70대를 제공하고, 차량 내 원활한 단말기 설치 지원과 시범 사업에 대한 분석을 위한 운전자의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한진에 무상으로 단말기 70대를 제공하고 해당 화물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교육 및 설치를 담당한다. 시범 사업 기간 내 수집된 정보의 효과성도 분석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왼쪽부터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자료=인천광역시교육청)(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장애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다.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인천시교육청과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체장애 특수교육 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세상파일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게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시교육청 관할 지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뇌병변·지체장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맞춤형 수동 휠체어, 전동 키트 및 휠체어 안전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 세상파일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6~18세 뇌병변·지체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기업인들이 희망솔루션에 참가해 업무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 = 강원랜드)(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희망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솔루션은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교육·컨설팅으로 해소하는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식품안전보증을 위한 HACCP 컨설팅, 디저트 실습, 연기·연출 지도, 제안서 작성법 등 기업별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선정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선정 기업이 아니더라도 폐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day’를 마련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상시 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재단 담당자는 “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업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키우고, 긴급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8월부터 정선, 태백, 삼척 지역 ‘소셜마켓’ 지원을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공 현장 (자료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폐광 지역 4개 시·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특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정선·영월 지역에 있는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주택에 장애물이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주거생활 자립에 많은 제약이 있는 점에서 착안, 장애인 행동 패턴과 장애 유형,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 31일부터 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폐광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기료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3Kw) ‘그린 에너지’ 설비도 지원하며 ESG 경영에 발맞춘 사회복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심규호 이사장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의 편리성 향상과 장애인의 활동 반경 확대, 이동 편의성 강화 등 주거 내 자립생활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
▲여행업계가 신입사용 채용에 나선다. (자료 = 캐치)(시사1 = 유벼리 기자) 취업플랫폼 캐치는 여행업계가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 진에어, DHL코리아, 호텔롯데, 조선호텔앤리조트, 한화호텔앤리조트 등이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에서 내달 4일까지 2023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3년만에 최다 인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영어구술TEST ▲3차면접 ▲건강검진/수영TEST ▲최종합격 순으로 2년 인턴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교정시력이 1.0이상인 자, 기 졸업자 또는 23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구술성적 우수자, 무술 유단자는 우대하여 모집한다. 진에어에서 28일까지 항공정비직을 채용한다. 일정수준 이상 어학성적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정비사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학사 졸업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라면 우대하여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신입의 경우 2년 인
▲서울역 광장 인근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에서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자료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 사업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포함 9개의 시립병원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동하는의사회, 서울시 5개 쪽방 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독감 예방접종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대응계획 발표’에 따르면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이 낮아져 올해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유행 시기가 한 달가량 앞당겨짐에 조속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이에 사노피는 호흡기 질환에 더욱더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2500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파
▲벽화를 그리고 있는 아마란스 동아리 청소년들 (자료 = 시립중랑청소년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아름다운 마을이란 스케치북(이하 아마란스)’가 지난 15일 중랑구 지역 주민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랑구청 도시경관과 ‘중랑 우리 동네 미술관 사업’의 하나로 중랑구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재능 기부 동아리 아마란스 청소년들과 벽화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면목 5동 통학로 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꾸미기 위해 진행됐다. 아마란스 동아리는 2016년부터 청소년의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시작된 봉사 동아리로 센터가 있는 중랑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에는 ‘우리동네 히어로’를 찾아 감사를 전한다는 주제로 면목 4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제작한 머그컵을 전달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면목시장 내 상인을 위한 목도리 제작 기부 및 시장 환경 정화 활동,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과 함께한 겨울맞이 나무 그래피티 니팅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언주 아마란스 동아리 대표 청소년은 “통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