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밸류가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에 참가한다 (자료 = 빅밸류)(시사1 = 유벼리 기자) 공간 AI·빅데이터전문기업 빅밸류(대표이사 김진경)는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전세금, 내가(家) 우리가(家)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은 예비 임대인이 전세매물을 검색할 때 위험매물을 사전에 인지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임차인의 권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빅밸류는 시세 형성이 돼있지 않아 깡통 전세의 피해가 가장 컸던 빌라·다세대주택 등 비정형 주택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빌라시세닷컴을 무료로 개방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빅밸류는 부동산 시장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부동산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인 비정형 주택의 시세 산정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한 시세 산정 솔루션을 빅밸류는 웹서비스 형태인 ‘빌라시세닷컴’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전세가율 100% 이상인 ‘깡통전세’ 피해가 주로 단독다가구나 빌라, 다세대주택 같은 비정형주택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
▲대구자활, 2022년 민·관연찬회 개최 (자료 = 대구광역자활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대구지역 자활사업(저소득층 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대구자활 민·관연찬회’를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정부와 대구시정의 제도환경 변화 속에서 ‘민·관 연계를 통한 대구자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포럼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8개 구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9개 지역자활센터(△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 △달서 △달서행복 △달성) 종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전쟁, 기후변화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와 새로운 정부의 자활제도 환경 속에서 대구자활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민과 공이 함께 고민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동정보 수집 전용 앱으로 매장 출입구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자료 = SK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요기요(대표 서성원)와 함께 지난 8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권 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외출, 이동에 필요한 경로 및 장소 정보를 수집하고, 전용 앱(App)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요기요 임직원 20여 명은 사옥이 있는 서초구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약 2000개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입문, 계단 등 매장 진·출입 정보와 장애인 화장실 등 관련 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한 정보는 11월 중 론칭하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 ‘Wheelvi’에 반영돼 휠체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휠체어 사용자
▲20대 구직자의 88%는 물가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진학사 캐치)(시사1 = 유벼리 기자) 20대 구직자의 88%가 물가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항목은 ‘식비’였다. 채용플랫폼 캐치가 20대 구직자 1597명을 대상으로 ‘물가상승 부담감’에 관해 조사한 결과 88%가 ‘물가상승이 부담된다’고 응답했다. ‘부담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12%였다. 물가상승이 부담된다고 답한 인원을 대상으로 어떤 항목의 지출이 가장 부담스러운지 물어봤다. 그 결과, ‘식비’가 86%로 압도적이었고 ‘시험 응시료 및 학원비’가 7%로 뒤를 이었다. ‘정장/구두 등 취업의류비(3%)’, ‘가전/디지털 제품 구매비(3%)’등의 의견도 존재했다. 이들이 고물가 시대에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분야는 앞서 가장 부담된다고 응답한 ‘식비(61%)’였다. 이어서 ‘의류비용’을 줄인다고 응답한 경우도 23%로 많았다. 이외에 ‘생활용품(6%)’, ‘가전/디지털 제품(5%)’ 순이었고 ‘시험 응시료/학원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인원은 3%에 불과했다. 물가 상승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인원 중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자료 = SK)(시사1 = 유벼리 기자) SK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 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2012년 선포한 ‘아동 권리와 경영원칙(Children’s Rights and Business Principles : CRBP)’ 1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해온 SK가 지속 가능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친화기업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포럼이 마련됐다.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아동친화 관련 기업 경영정책, 영향평가, 성과측정 등 기업 및 구성원, 이해관계자 등의 실천 의지에 따라 사회와 가정에서의 아동 권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유럽연합(EU) 등은 아동 권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 SK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진행한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에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시사1 = 유벼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유자녀 교육비와 유가족 생계비, 소송비 등 소방 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 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 2020년부터는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생계비, 교육비, 소송비, 힐링캠프를 포함해 총 33가구를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
▲2022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강원랜드)(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원랜드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강원랜드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2022년 ‘가치충전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돼 소방관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객실을 제공하는 ‘같이ON’ 사업과 초청을 통해 2박 3일간 휴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충전ON’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총 450명을 초청, 매회 30명씩 15회차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충전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충전ON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컬러 테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2일 차는 바닷길 산책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3일 차는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록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선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충전O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정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역 유관기관과 ‘이태원 희생자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자료 =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고양지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한 심리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 참석한 기관 및 참여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김동철): 차장검사, 사무국장, 부장검사, 전담검사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소장 홍효명): 정신건강팀장 △고양시청(고양시재난대응과장, 사회재난팀장)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 운영위원, 심리지원 위원들)가 참석해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한 심리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동철 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해 마음이 하나로 뭉쳐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효명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장은 “고양시장을 비롯 공무원들이 선제적으로 수습 대책을 세워 피해자에 대
▲왼쪽부터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최원철 공주시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지순용 공주시인명구조대장이 개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재단)은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강철교에 자살 예방 긴급상담 전화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하고 최원철 공주시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OS생명지킴전화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상담 전화기이다. 전문 상담가와의 통화를 통해 극단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위로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를 연결해 신속하고 안전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공주시의 2020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7.3명으로 전국 평균 25.7명보다 11.6명 높고, 충남 평균 34.7명보다도 높아 자살 위기 지역에 속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공주 금강교량에서는 투신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극단
▲광고천재 전북을 만나다 포스터 (자료 = 전북도)(시사1 = 유벼리 기자) 전라북도가 전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을 시군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도는 저명인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외부의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공공조직의 홍보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영상관에서 관내 14개 시군의 홍보담당자들과 ‘광고와 홍보 그리고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라마‘광고천재 이태백’의 실제 모델로 익히 알려진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제석(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씨의 강연에 이어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시군 담당자들 뿐 아니라 도청의 각 부서 홍보업무 관계자들도 참석 문의가 잇따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간담회 소식에 전북 출신의 서울 소재 광고홍보 전공 대학생들도 참석 문의가 올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