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석 PSA Korea 대표이사,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PSA가 한국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터미널 3사(인천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터미널 3사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300만원, 부산신항국제터미널은 500만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은 500만원을 각각 후원해 총 13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이석 PSA Korea 대표이사는 “기부를 통해 많이 지쳐있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소아암 환아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unny Scholar 2023년 모집 포스터 (자료 = 행복나눔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SUNNY Scholar가 2023년 사회 문제 해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의 대표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견인하기 위해 총 8개월의 과정을 밀도 높게 기획해 운영한다. 론칭 첫해인 2022년부터 의미 있는 결실을 냈다. 총 4팀(14명)이 고안한 4개의 솔루션 가운데 ‘TEAM.민들레’의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의 어려움을 정보 제공으로 해결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다. Sunny Scholar 참가 신청 기간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다. 지원 방법, 활동 기간 및 자세한 커리큘럼은 SUNNY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그램별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및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해운대관광고등학교가 2022년 기부물품을 전달한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해운대관광고등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산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기부를 통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2022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꿈샘지역아동센터, 예선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70포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 마들렌 500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케이크와 쿠키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해운대관광고는 매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심을 기르고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며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인물을 양성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허정원 특성화교육부 부장교사는 “매년 진행해온 기부 행사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물품 기부를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세트와 제과·제빵 세트를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복지관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22일 원주DB프로미 농구경기를 단체 직관한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22일 원주DB프로미와 창원LG세이커스의 농구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경기는 원주DB프로미가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하는 날로 선수들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메인 이미지로 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시티 유니폼은 원주시와 원주DB 농구단의 공동마케팅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착용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판매수익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 제공을 고민하던 중 원주시와 원주DB의 공동마케팅 추진 내용을 알게 됐다”며 “원주시와 농구단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61명을 모집한다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59명, 나군 707명, 다군 95명으로 총 1361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 중 40%를 정시로 모집한다. 정시지원을 계획 중인 수험생이라면 주요 변경 사항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지난해 정시 다군으로 모집했던 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는 올해 나군으로 변경됐다. 나군으로 모집했던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와 영상영화학과는 올해 각각 다군, 가군으로 지원해야 한다. 예체능계열 성적 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수능 60% 실기 40%를 일괄합산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과목별 반영비가 다르다. 예체능I(예술디자인대학 전 모집 단위) 계열은 국어 40% 영어 25% 한국사 5%를 반영하고, 수학과 탐구 영역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반영한다. 예체능Ⅱ(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15%를 반영하며 한국사, 수학(또는 탐구)는 동일하다. 인문과 자연계열의 과목별 반영비는 작년과 동일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가 위탁가정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인천 카리스 호텔에서 위탁가정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2 송년의 밤 ‘긴 기다림, 즐거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즉석 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손거울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대표 위탁아동 선물 증정식, 가족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꾸며졌다. 또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위탁아동을 양육한 위탁부모 4명과 가정 위탁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가정 위탁 업무 종사자 1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심형래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서 긴 기다림 끝에 함께 모여 기쁘다.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과 가정적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위탁가정,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연말을 맞아 위탁아동과 위탁가정 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
▲배건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사가 ‘알기쉬운 법령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5일 이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 직원 대상 ‘이사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진 소통 특강’은 인재원과 이사진 간 소통 및 스킨십 강화와 이사진의 실질적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이사진 소통 특강에서는 법률 분야 전문가이자 인재원 비상임 이사로 재직 중인 배건이 이사가 ‘알기쉬운 법령정비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건이 이사는 법령의 체계 및 구조, 법령 입안 절차, 법령 문장 작성의 원칙 등 인재원 내규를 사례로 한 구성으로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인재원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사진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복지·HRD 분야의 다양한 이사진을 강사로 초청하는 이사진 소통 특강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이사진 경영 참여 확대와 역할 다각화 모색 활동 등을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재원은 그간 보건·복지 분야 교육 과정 기획, 자문 및 경영 활동에 이사진을 적극적으로
▲호매실메디유니온과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호매실메디유니온은 김장 김치 및 수제 손두부 구매비 총 303만2000원을 후원해 저소득 재가 80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호매실메디유니온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통합의료센터로 △호매실연세이비인후과(이유재 원장) △삼성드림안과의원(홍권호 원장) △호매실스마트치과의원(이용선 원장) △수원참약사약국(우인혜 약사) △호매실퍼스트정형외과의원(성광영, 정우석 원장)으로 구성됐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재가장애인들은 “김장 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후원으로 지원해준 병원과 담당자들, 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가정 내에서 행복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발간한 2022 ‘솟대평론’ 하반기호 표지 (자료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2 ‘솟대평론’ 하반기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솟대평론 2022년 하반기호에는 구상솟대문학상 특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상솟대문학상은 매년 한 명의 장애시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장애인문학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설미희(여·1965년생·뇌병변장애) 시인은 “수상 소식을 듣고 한동안 시간이 멈춰버렸다”며 “고된 삶을 버티며 여기까지 오게 한 문학이란 벗이 참으로 좋다”고 기쁨을 표했다. 설미희 시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2009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을 소설로 수상해 필력을 인정받았는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시인의 삶이 소설보다 더 소설 같아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소논문 ‘중국 장애인문학의 가치와 의의’(관언썬(管恩森)·우충쥐(仵從巨) 저, 한훙화(韓紅花) 역)와 ‘전통극에 나타난 장애 이미지에 대한 고찰-탈춤을 중심으로’(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박사과정 채민)을 통해 중국의 장애인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탈춤에서 보여주는 장애 재
▲제10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이 열린다 (자료 = 한-아세안센터)(시사1 = 유벼리 기자)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8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ASEAN Expanded Connectivity Forum)’을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은 국내 유일의 아세안 연계성 관련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아세안 대화 상대국 간 파트너십을 통한 아세안 연계성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아세안 외에도 여타 대화 상대국의 정부·민간·학계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세안 역내, 역외의 연계성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아세안 연계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 아세안 대화 상대국 세션, 아세안 국별 연계성 프로젝트 발표 및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영삼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보의 환영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주한아세안대사단 의장)의 축사가 전달될 예정이다. 스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