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한달이 지났으나 수사당국 피고발인 소환조차 않고 있어 (시사1 = 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2지난달 7월 2일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의 의료법 위반 및 특경법 위반(사기) 혐의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이후 고발인들은 7월 12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하여 고발 경위와 내용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7월 31일(전날)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범사련이 고발한 힘찬병원의 두 가지 범법행위는 이미 2023년 6월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범죄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서울서초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광역수사단 의료범죄전담팀에 배정한 사건이라 서울경찰청 광수단이 신속히 범사련 고발인들을 소환하여 진술을 받고 적극적 의지를 보이는 듯하여 조속히 피고발인의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수사당국은 피고발인을 소환조차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범사련은 "경찰·검찰은 공익에 관계되는 중요한 범죄혐의, 특히 국민의 세금을 편취하는 자들에
자영업자 폐업 증가와 건설경기 불황 여파▲사진은 서울의 한 건설현장.(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올해 상반기 근호자 임금체불액이 1조 원이 넘겨 사상 최고액을 갱신했다. 반기에 근로자의 임금체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체불액은 1조 436억 원, 체불 피해 근로자는 모두 15만 503명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라는 평가받았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체불액은 2204억 원(26.8%), 피해 근로자는 1만 8636명(14.1%) 늘었다. 이대로라면 연간으로도 작년을 뛰어넘어 최대 체불액 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엔 체불액이 지난해 대비 64.3% 증가했다가 1~3월 누계로는 40.3%, 상반기 누계로는 26.8% 순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임금 체불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경기 부진이다. 건설 경기 불황에 지난해 건설업 체불액이 지난해 대비 49.2% 급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6.0% 늘어 247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체불액에서 건
▲제13회 스웨덴영화제 포스터 (자료 = 주한국스웨덴대사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주한국스웨덴대사관은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1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 (자료 = 롯데GRS)(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카카오 디저트 브랜드 ‘쇼콜라팔레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수상작에 선정된 디자인은 '쇼콜라팔레트 브랜드 디자인'과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패키지 디자인'이다. 하나의 기업 내 2개의 브랜드가 각각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베이커리 매장 라인업을 확장해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그래픽을 개발했다. ‘Always around u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위트 있는 스토리로 표현했으며 덴마크 일러스트 작가 ‘Maria Milenko
교육부와 국무총리실, 대학 등 고위공무원을 역임한 대학혁신 전문가▲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안산대학교는 30일 학교법인 순효학원 이사회를 거쳐 총괄부총장으로 대한민국 행정감사 1호 박사인 조봉래(65) 前 강릉영동대 총괄부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 총괄부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뒤 동국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조 총괄부총장은 우리나라 행정감사 1호 박사로 고향인 함양군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신임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조 총괄부총장은 고위공무원 관료 출신으로 교육부 감사관실 사무관, 전문대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교육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국립서울과학대학교 사무국장, 국립목포대학교 사무국장,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을 지냈다. 그는 국무총리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재임시 우리나라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의 기반 마련과 원자력수출 체제를 처음 마련한 관료였다. 또한, 우리나라 원자력 정책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을 지니어 미래의 국익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당시 국가적으로 원자력 분야 거론이 어
▲CGV 세븐틴 공연 실황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세븐틴 콘서트를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를 오는 8월14일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글로벌 80여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영상화했다. 세븐틴의 대표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다양한 모습과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CGV는 앞서 지난 2022년 4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더 무비’를 단독 개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븐틴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상영 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호평받는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4DX는 무대 연출과 노래 가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모션 및 환경 효과들을 구현해 다이내믹하게
분여별 외부 전문가 의견 종합적 수렴▲한국마사회가 지난 24일 '2024년 한국마사회 건전화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과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의 논의를 위해 "지난 24일 ‘건전화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마사회는 "운영 3년차를 맞이한 건전화 실무협의체가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건전화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된 기구다"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관, 불법도박 단속 경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의체에서는 "△건전문화 조성 예방캠페인 시행 △과몰입 완화 환경 조성 △영업장 건전운영 강화 △불법감시체계 고도화 등의 건전화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한편, 외부 전문가들은 한국마사회 건전화 제도의 정책과 이행실적에 대해 공감하며, 정부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정책에 대한 부응
▲CGV 'BORN PINK'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를 오는 31일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화는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공연을 영상화했다. 이 공연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66회차 공연을 진행해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 걸그룹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공연이다. CGV에서 개봉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서울 공연의 화려한 무대부터 글로벌 투어 영상까지 블랙핑크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전 세계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국가인 110여개 국가에서 개봉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BORN PINK’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을 활용해 270도 넓은 시야로 고척 돔 외에도 전 세계 초대형 아레나에서 펼쳐진 콘서트 현장을 담아냈다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인천vs서울’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하는 두 번째 스페셜 뷰잉 파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하는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인천vs서울’ 경기를 중계한다. 승점 1점이 중요한 현재 시점에 이번 경기는 두 팀에게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인천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며 강등권 추락의 기로에 놓여있어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야 한다. 그동안 시즌 후반에서 뛰어난 강세를 보여준 팀인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중위권으로 도약하게 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다. 서울은 최근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5년 만에 파이널 진출을 노리고 있다. 중위권의 팀들이 모두 비슷한 승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승점을 더 확보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매 경기에 뛰어난 활약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인천 홈구장에서 치러지므로 직관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롯데시네마 용산과 월드타워에서 극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1만5000원이며
▲롯데콘서트홀 전경 (자료 = 롯데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사회적기업 툴뮤직에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툴뮤직이 그간 장애인 음악가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이사는 “툴뮤직은 2016년부터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450명이 넘는 장애인 음악가를 무대에 세우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열심히 정진해 세계적인 장애인 음악가를 육성하고, 전문 장애인 예술단을 설립해 취업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은 장애인 음악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툴뮤직은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