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공동선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사업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신경안 관장은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희망조약돌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더 많은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의를 거쳐 다양한 사회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5일 ‘2025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법과 정책 개선 촉구,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초록우산 아동참여조직으로 올해는 전국 8개 권역에서 총 198명의 아동권리옹호단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3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아동권리옹호단은 윤리적 태도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세부 주제로 설정했다. 향후 가짜뉴스 등 유해 콘텐츠를 우리나라 아동들이 스스로 구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법과 제도를 강화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으로서 만난 서로에 대해 알아보며 안전한 미디어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문을 열었다. 변진영 아동권리옹호단원은 “최근 온라인 상에서 위험한 일이 많이 일어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 활동으로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자립시, 꽃길로’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25명과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립시, 꽃길로’는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5월 론칭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후 꽃길만 걷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자립시, 꽃길로’ 프로젝트에 성실하게 참여해 온 자립준비청년 25명은 멘토로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봉사원 11명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처음으로 여권을 발급받아 해외에 나가게 되어 설렌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 “멘토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김정주 국내사업본부장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제맨발걷기협회는 제1기 1차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 1차와 2차로 나뉘어 2주 동안 각 2일간 진행되며, 1차 과정이 성료된 후 2차 과정 모집이 시작됐다. 2차 과정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 해부학적 관점에서의 발 구조와 움직임 등을 다룬다. 특히 맨발걷기의 효과를 잘 느끼는 A타입과 그렇지 못한 B타입을 구분하여 각각에 맞는 지도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총 1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참가자에게 맨발걷기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이번 전문 지도자 과정을 통해 맨발 걷기의 철학과 어싱의 과학적 원리, 발의 구조와 움직임을 올바르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매달 1회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사1 박은미 기자 | 연세대학교 SSK 사업단 소속 백준상 교수 연구팀이 도시에서 자라는 알파세대 아이들의 자연 연결감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자인을 통한 아동-자연 상호작용 증진 전략’을 제안했다. 우리 사회가 점차 도시화되고 디지털화되면서,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자연 경험의 부족은 아이들이 자연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연구팀은 한국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7명과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자연 경험과 감정, 자연에 대한 관점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자연 경험을 제공한 과정과 인식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도시 아이들은 자연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부모와 아이들 사이에는 자연 경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했다. 또한, 아이들은 자연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가상 및 간접적인 경험에서도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표현했다. 아이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은 전반적으로 인간 중심적이었고, 때때로 생태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7일 포천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포천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 포천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경제·사회·정서적 자원 발굴 및 제공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열매나눔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열매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포천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포천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은 성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바자회행사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암초등학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5학년 학생들이 모여 영어 교과수업의 일종으로 바자회를 운영하였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육, 학습, 의료, 주거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미 성암초등학교장은 “성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오늘의 기부를 기억하여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따뜻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성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주항공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지난 17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헌혈자의 날(6월14일)’에 헌혈자를 위한 감사물품을 지원하는 등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헌혈 외에도 환경 보호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지속적인 헌혈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에 대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주거·혼수 결혼자금 부담 31.3% △출산·양육 부담 15.4%가 조사됐으며, ‘가장 필요한 저출생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주거 66.5% △돌봄 52.6%가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예견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며“출산과 양육에 대한 젊은 세대가 느끼는 부담은 모든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만큼 시가 육아공동체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용 부담 큰 출산…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확대로 경제부담 완화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억원(국도비 포함) 예산으로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7월부터 출산지원
시사1 박은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방문 및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고,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