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홍보 포스터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도서관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의 공식 표어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으로, 도서관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들이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루한 ‘집콕’ 생활이 아닌 다채로운 일상을 누리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사업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지킴이 책순이(진안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봉담도서관)’, ‘마법의 정원(태안도서관)’, ‘잔소리 없는 날(삼괴도서관)’ 등의 공연과 ‘마스크 걸이, 드림캐쳐 만들기’, ‘가족정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스24가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성우챌린지를 진행한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FULL 3D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성우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야와 마녀’는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의 칸 영화제 초청작이며, 국내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 원작의 화제작이다. 아야와 마녀의 주인공 ‘아야’는 개성 넘치고 호기심이 많은 10살 소녀이다. 보육원에서 자란 아야가 마법을 배우는 조건으로 마녀 벨라 야가의 집에서 조수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국내에서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우챌린지는 YES24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본 속 주인공 아야의 대사를 녹음하거나 녹화해 필수 해시태그인 ‘#아야와마녀성우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4월 16일까지 접수된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50인을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비대면 미션이 추가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선발된 10인은 차후 ‘대원방송’ 성우 녹음실에서 실전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아야와 마녀 성우챌린지에 최종 선발되는 1인에게는 주인공 캐
서울경찰청 심의위서 얼굴 및 신상공개 결정▲노원구 중계동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 서울경찰청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신상을 공개 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 침입해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태현(25)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특정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른 신상공개심의위회 회의를 열고 김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경찰은 신상공개 이유에 대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점 ▲순차적으로 3명의 피해자를 모두 살해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 점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된 점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한 점 ▲신상 공개 관련 국민청원 접수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점을 공개 이유로 밝혔다. 피의자 김씨는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큰딸 A씨를 스토킹해 왔고, A 씨가 만남과 연락을 거부하자 앙심을 품고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아파트에 침입해 이들을 살해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께 택배기사로 위장해 피해자이자 큰딸인 A씨의 집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 수변문화실험실 ‘시민실험모임’ 공모 포스터 (자료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 수변 문화 조성을 위한 ‘2021 영등포 수변문화실험실 시민실험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등포 수변문화실험실’은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 밤섬 등 영등포의 풍부한 수변 환경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수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초대해 다채로운 실험(탐구·실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영등포 수변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시민실험모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변문화실험실은 ‘탐구 단계(3개월)’와 ‘실행 단계(2개월)’로 운영하며 단계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팀의 시민실험모임을 모집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탐구 단계를 위한 활동비 100만원 △후속 실행 단계를 위한 활동비 200~300만원 △특강 및 전문가 자문 △공론장(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6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이메일(ydp2021@ydp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 수
▲낙원악기상가에 새롭게 오픈한 실낙원의 친구 초대 이벤트 (자료 = 낙원상가)(시사1 = 박은미 기자) 낙원상가는 2층에 오픈한 크래프트 브루펍 ‘실낙원(Paradise Lost)’에서 오는 18일까지 ‘실낙원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실낙원은 매장 내부에 종로 최대 규모의 자체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4개의 양조 탱크에서 매월 1만1000ℓ의 맥주를 생산한다. 약 350평 규모의 공간을 풍성한 갈대와 식물들로 꾸며 탁 트인 자연의 해방감과 실내의 아늑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매혹적인 분위기에서 실낙원 시그니처 맥주인 ‘낙원 바이젠’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이브 라거’, 드라이한 느낌의 ‘아담 라거’, 런던 스타일의 다크에일 ‘루시퍼’ 등 개성 있는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실낙원 오픈을 기념해 진행하는 ‘실낙원 친구 초대 이벤트’는 실낙원 인스타그램 또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링크로 접속한 후 개인 정보를 기입하고 해당 링크를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공유할수록 유리하다. 참여자가 공유한 링크를 통해 접속한 인원수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6명에게 경품을
▲도서관플러스 앱 (자료 = 브이에스커뮤니티)(시사1 = 박은미 기자)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안양시 공공도서관 도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배달·반납 서비스인 ‘도서관플러스’ 시범 사업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플러스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에서 예약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해주거나,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반납을 대행해주는 비대면 도서 배달 및 반납 서비스다. 안양시 공공도서관 회원들은 도서관플러스 홍보 홈페이지에서 시범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사업 기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조성된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S-store’ 전경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공예 작가에겐 창작활동과 수입을 보장하고 시민에겐 수준 높은 작품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신당창작아케이드 아트마켓 에스 스토어(S-store)’를 지난 2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은 에스 스토어에서 작가 26명의 작품 63점을 1만원부터 100만원 이내에 살 수 있다. 이 아트마켓은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와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8월 맺은 업무협약(MOU)의 결과다. 지난해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로 대부분의 전시가 취소되면서 피해를 입은 예술가들에게 직접적인 작품 판매 기회를 줘 수익을 보장하고, 백화점 이용객은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윈윈(Win-win)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신당창작아케이드 개관 이래 12년 동안 함께한 260여 명의 전·현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할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상품 포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을 위해 쇼핑백과 스티커 제작 등의 포장 서비스도 일부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한송(閑松) 허재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90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윤여진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돌의 감옥’을 펴냈다고 2일 밝혔다. 누구에게나 삶이 주어진다.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흘러가지만 주어진 환경이 다르고, 그 환경을 대하는 태도와 태도를 정하는 마음이 다르기에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은 각자 다르다. 저자는 우리에게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시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콘크리트 속에 갇힌 돌덩이의 모습을 속박된 삶으로 보는지, 안전하고 행복한 삶으로 보는지, 어느새 흘러가 버린 시간을 허무로 보는가, 희망으로 보는지는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고독한 자의 시선에는 온통 세상이 고독과 허무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행복한 자의 시선에는 온통 세상이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슬픈 이의 시선에는 온통 세상이 슬픔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불안한 자의 시선에는 온통 세상이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어떻게 세상을 마주할 것인가? 저자는 ‘돌의 감옥’을 통해 우리에게 묻고 있다. ‘돌의 감옥’
▲김원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자료 = 음연)(시사1 = 박은미 기자) 음연은 김원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원이 선보이는 이번 독주회는 로버트 슈만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뉴욕 뉴스데이가 ‘불꽃과 강철의 음악적 열정’이라 부른 피아니스트 김원의 연주 여정은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지도 아래 유년기 때부터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국내 여러 유수 경연대회의 우승과 서울시향과의 데뷔에 이어 13세 당시 줄리어드 예비학교 교장이자 스승인 올레냐 프스키의 초청으로 시작됐다. 뉴욕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지나 바카우어 메모리얼 콩쿨 우승, 줄리어드 프리컬리지 오케스트라, 퀸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뉴욕 유스 심포니와 안드레 왓츠 스탠드인으로 대역 협연, WQXR방송국 영쇼케이스 연주 등으로 세계무대에서의 젊은 연주자로 성장했다. 아티스트로서 그의 발전은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유럽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에서 한스 라이그라프와 크리스토프 리스케의 사사로 계속돼 뵈센돌퍼 장학상,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스틴스 인스티튜트 영아티스트 선정, 그리고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콩쿨 우
성 라자로 마을 돕기회 12대 중앙회장에 취임▲이한정 전 국회의원(시사1 = 박은미 기자)지금까지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밖으로 들어내지 않은 숨은 봉사 천사 이한정 (전) 국회의원이 재단법인 성 라자로 마을 돕기회 제12대 중앙회장으로 오는 4일 취임한다. 이 회장은 그동안 서울역 노숙자 밥 퍼주기 봉사, 무의탁 청소년 후원, 작은예수회 장애자 후원, 요한의 집 (뇌성마비 장애 후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및 장학금 지원, 독고노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초 중 고 대학 모범 학생 장학금 후원 등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한국 사회 보기 힘든 수호천사다. 특히 이 회장은 나환자 봉사만 35년째 해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선 음악회 ‘그대 있음에’ 총괄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이 회장은 또 “매년 5월이면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그대 있음에’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회봉사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 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유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 6월 2일 설립된 한국 최초의 구라사업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