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 = 문피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피아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31일까지 누적 참가작이 4500건이라고 31일 밝혔다. 기성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공모대전 개최 첫날부터 2300편이 접수됐으며,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거 작품 등록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런 기세라면 지난해 공모대전 전체 참가자 수인 3600명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모대전에는 판타지, 무협, 스포츠,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일 새로운 작품들이 등록되는 연재 공모전 특성상 마지막까지 결과 예측이 어려운 것이 관전 포인트다. 남은 기간 동안 몇 차례 순위권 변동이 생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만큼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가 신청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을 연재하면 된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포스터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8일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얼굴이 되는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3주간에 걸친 얼리버드(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메인 포스터 2종과 작품별 포스터 각 1종씩 총 8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페라축제를 대표하는 강렬한 붉은색 그리고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사각 프레임과 성악가의 입모양을 상징하는 타원 형태가 시각적 집중도를 더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본 이미지를 다양하게 써서 각종 홍보물은 물론 기념품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가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는 ‘치유(Healing)’다. 수준 높은 오페라 작품을 통해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나아가 치유의 효과까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각 주요 오페라 캐스팅을 통해 실력
▲양평 파우제(PAUSE) 전시장 (자료 = 인스브룩크)(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스브룩크는 독일 차양 전문 브랜드 바레마(Warema) 전시장인 ‘파우제’를 오는 29일 양평군 서종면에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우제는 ‘쉼’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예술 및 디자인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과 분위기를 전환하는 빛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바레마 제품과 사진작가 서동신의 사진 작품, 디자인 가구 물리(Mulli) 브랜드를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바레마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해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이 제공된다. 개관식은 2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파우제 및 바레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를 나눈다. 바레마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된 유럽 최대 차양 전문 기업으로, 내외부 차양 및 블라인드·어닝 등을 유럽·중동·아시아·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인스브룩크는 2017년 바레마코리아를 인수한 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EVB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석인 인스브룩크 대표는 “양평은 전원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포스터 (자료 = 발광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26일 오후 3시에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는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쌈 구경 가자!’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극작·연출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택견의 고수와 명인들이 배우로 참여했다. 여자 택견 고수인 이지수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장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보시게 될 싸움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이 아니라 상생과 대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조금 이상한 싸움판이다. 그 싸움구경을 통해 이 땅에 분명히 존재해온 우리네 멋과 흥의 실체 그리고 살아있는 역사 안에서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땀 냄새 나는 몸짓을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홍보영상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클래식 신예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해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6월 16일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콩쿠르의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녹음실에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 돼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5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은 부상으로 정규앨범 1집 ‘My Gratitude’ 발매 및 쇼케이스 리사이틀은 물론, 제2회 청소년을 위한 티앤비섬머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상금을 수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자료 =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웹툰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웹툰 제작 분량에 따라 △장편(2개 과제) △단편(13개 과제)으로 구분되며, 총 15개 과제 대상 3.5억원 규모로 지역소재 기반 웹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웹툰 장편 제작지원 사업’은 2개 과제를 모집하며, 전남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웹툰 30화 제작을 목표로 과제당 1억원 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웹툰 작가 및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웹툰 단편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총 지원기업 13개 과제를 선발하며, 우수과제(2개 과제, 2000만원)와 일반과제(11개 과제, 1000만원)로 구분해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25일 접수 마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작가 및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해운대문화회관 The-e 끌림 콘서트1 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The-e 끌림 콘서트의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로 시작된다. 어쿠스틱밴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현미밴드는 피아노와 건반을 맡은 밴드리더 전현미와 함께 기타리스트 백상호, 보컬·연기·아코디언의 전자연, 강연·연기자 이승환 그리고 보컬과 연기를 맡은 오상희로 구성됐다. 공연의 모든 연결 고리는 현미밴드의 창작 음악, 또는 커버 음악이며, 10살 어린이인 달복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 입장 시 성격유형검사 DISC를 간단하게 설문 후 ‘관객톡톡’ 시
▲일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태리의 일룸 화보 (자료 = 퍼시스그룹)(시사1 = 박은미 기자) 퍼시스그룹은 일룸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태리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룸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태리는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며 탄탄하고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김태리는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뿐 아니라 ‘옆집 언니’ 같은 솔직하고 쾌활한 실제 성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룸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단단한 배우이자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매력이 공존하는 김태리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일룸의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일룸은 소비자들의 생활에 관한 연구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구를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일룸은 브랜드가 가진 전문성과 신뢰성에 브랜드 모델 김태리의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더해 더욱 진정성 있는 일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배우 김태리가 인터뷰를 통해 전한 ‘나를 나답게 만드는 건 소중한 하루하루’,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한 생활신조는 일룸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일치해 브랜드와 모델 간
▲시인 조병화 탄생 100주년 기념 ‘조병화, 시를 보다 듣다 노래하다’ 포스터 (자료 = 조병화문학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조병화문학관은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병화, 시를 보다 듣다 노래하다’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 있는 조병화문학관 뜨락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병화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노래로 낭송으로, 음악에 목소리에, 시를 담아 안성과 경기도민에게 위안을 주는 것과 동시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땅에 꿈과 사랑의 정신을 시로 아로새긴 조병화의 시에 김성태 작곡가가 입힌 ‘추억’을 정상의 성악가가 가곡으로, 중견 시낭송가들이 낭송으로 들려주는 조병화의 시와 음악과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이다. 널리 애창되고 있는 ‘추억’을 소프라노 송미영이 노래하고, 이정경의 피아노, 신인애의 바이올린, 황윤아의 첼로 연주로 피아노 3중주가 펼쳐된다. 또한 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 소속 시낭송가 윤영란, 박상우, 이인숙, 남기동, 유재경, 박미아, 박석규, 김순자 등이 조병화의 시 ‘늘 혹은’, ‘해마다 봄이 되면’ 등의 시를 낭송한다. 김순희 안성시낭송회 풀꽃소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행사가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린다.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1일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주간을 선포하고, 그 의미를 기리기 위한 전국 행사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념주간의 슬로건은 ‘민주주의 바람 되어, 역사에서 일상으로’로 정했다. 바람에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바람이 불 듯 민주주의가 퍼져나간다는 뜻과 동시에 사람들의 소망과 희망을 담는 바람의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사업회는 설명했다.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6월 10일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오전 10시 개최된다. 6월의 첫날인 1일에는 크게 두 개의 행사가 준비된다. 오전에 ‘제4회 6월민주상 시상식’이 열리고, 오후에는 전국의 기념·계승단체와 함께하는 기념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상식과 선포식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모여 진행하되, 유튜브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6월 1일 오후 사업회 대강당에서 열릴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식’에는 전국의 40개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