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백희영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김응수·백희영 듀오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피아니스트 백희영의 듀오 무대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조우’라는 부제 아래 탄탄한 음악적 구성과 내공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럽 음악사를 통틀어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베토벤과 브람스는 각기 다른 시대를 산 작곡가이지만, 당대 흐름을 벗어나 철저한 노력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구축하며 수많은 걸작을 남긴 공통점이 있다.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한 베토벤, 낭만주의 음악을 완성한 브람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브람스(Johannes Brahms)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1 in G Major), 이른바 ‘비의 노래’라고 불리는 곡이 선보여진다. 평온한 가운데 잔잔한 향수를 일으키는 낭만적 소나타로 우아하고 감미로움 그리고 강렬함을 함께 느끼는 마법 같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1년 도서관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 홍보문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영향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오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식 조사는 공공도서관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식 조사 문항은 도서관 영향 평가 도구인 ‘ISO 16439’를 참고해 구성했다. 또한 도서관 담당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개발하는 등 문항의 타당성에 신중을 기했다. 설문 조사는 이용자와 비이용자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용자 대상은 도서관별 이용 경험,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및 도서관 이용 만족도에 관한 분야로 구성했다. 도서관 이용 경험에 대한 사항은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대한 인식과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 및 기대하는 서비스에 대한 사항에 대해 묻는다.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이 삶의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며 개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또 지역사회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이용 만족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15대 이슈로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 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 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로고송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료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초 부설기관인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통해 제작한 로고송 발표에 이어 ‘로고송 영상공모전’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BTS 멤버 7명 가운데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이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거나 졸업해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케이팝 전문인력 양성과 진흥을 위해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별도로 설립하고 현재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 K-POP 홍보관 ‘팝콘(POP-KON)’도 운영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시작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로고송 영상공모전은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이 발표한 로고송에 어울리는 자유롭고 독창적인 2분 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제출하면 되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표창 및 상금이 부여된다.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참여작가 모집공고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 작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시 기간 내 신작 발표가 가능한 작가 △작가 워크숍 참석이 가능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8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해 창작지원금 70만원과 작품 설치, 공간 구성, 작품 운송 등 전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술술이술술’이다. 기술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근심, 걱정 없이 술술 풀려가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희망과 염원이 담긴 주문의 뜻을 담고 있다. 사전에 진행하는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주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예술가의 관점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면서 모집대상과 전시장소에 변화를 줬다. 모집대상은 확장성에 중점을 둬 영등포구 지역
▲원큐패스가 출간한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1급 필기·실기’ (자료 = 다락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다락원은 국가 자격증 수험서 브랜드 원큐패스(1QPASS)에서 ‘2021년 최신판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1급 필기·실기’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1급 필기·실기는 현재 시중에 출판된 대다수 교재와 달리 그동안 출제된 문제들에 대한 핵심 요약 해설만을 수록, 모범 답안식 문제 풀이를 통해 짧은 시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최근 4개년 임상심리사 1급 필기 기출 문제를 과목별로 분석해 각 과목에 대한 포괄적·심층적 학습이 가능하게 했으며, 11년 동안 출제된 임상심리사 1급 실기 기출 문제를 영역별로 분류해 반복 출제된 문제는 통합하고 추가 학습을 위해 ‘실력 UP Plus’란을 둬 학습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1급 필기·실기를 쓴 서울대 심리학과(임상/상담)박사 이경희 저자는 “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은 임상심리사 2급과 비교해 난도가 있는 시험이지만, 기출 문제와 핵심 요약 해설 및 모법 답안 중심으로 반복 학습한다면 짧은 기간에 임상심리사 1급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지 지음, 좋은땅출판사, 160쪽, 1만3500원 (자료 = 좋은땅출판사)(시사1 = 박은미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내가 너의 빛이 될 수 있다면’을 펴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NCT DREAM-Chweing Gum’으로 작사가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작사가 정민지의 사진 에세이다. 겉으로 보기엔 유명 아이돌의 노래를 작사한 작사가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나 그 타이틀을 얻기까지 탄탄대로만 달려온 것은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장애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간신히 마쳤으나 증상이 심화해 고등학교 중퇴를 선택한다. 그렇게 세상과 단절돼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저자는 악몽에서 깨어나듯 변화하려는 의지가 생겼다고 고백한다. 이제까지 나를 위해 살지 못했음을 깨닫고 나를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그렇게 떠난 제주 여행을 통해 저자는 온전히 나를 마주하고 나를 위해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대학 진학, 어학연수, 유럽 여행으로 이어지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힘들던 시기에도 자신이 놓지 않았던 것이 음악임을 깨닫고 현재 작사가로서 자신의 빛을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공연 포스터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02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가 오는 20일 금호아트홀연세에서 공연을 시작, 2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국투어공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가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연주회다. 2017년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면서 2018년 한국공연을 시작해 이번 2021년 공연에서는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캐나다 태생 토니 윤(Tony Yun)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번 6월 투어는 △20일(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첫 공연을 열어 △21일(월)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4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26일(토)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27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토니 윤은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최종라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진행하는 하이엔드 악기 무료 체험 이벤트 (자료 = 낙원상가)(시사1 = 박은미 기자)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오는 14일까지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 마틴과 깁슨의 스테디셀러 모델을 열흘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 이벤트는 400만~800만원대 프리미엄 어쿠스틱 기타를 무료로 체험할 좋은 기회다.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는 지난달에 시작된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존하는 기타 제조사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틴과 100년 넘는 전통의 미국 기타 브랜드 깁슨의 스테디셀러 모델을 10만~20만원에 빌려 연주할 수 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전문 연주자는 물론 악기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음향목으로 선별된 목재들의 풍부한 울림과 섬세한 차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이엔드 기타 체험자 모집 이벤트는 하이엔드 악기 렌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마틴의
▲대법원 전경 (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DB) (시사1 = 박은미 기자)한 남성(A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삶이 무료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성관계 영상이나 자신의 성기 사진을 올린 남성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으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트위터 게시판에 모두 11회에 걸쳐 음란 동영상과 자신의 성기 사진 등을 올린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서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삶이 무료해 일탈을 하고 싶어 2016년 7월 25~27일까지 3일간 타인의 성 행위를 게시한 사진 또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집중 게시했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같은해 11월 17일 에는 음란 사진에 "본인 사진은 왜 안 올리냐"는 댓글이 올라오자 자신의 성기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7월은 음란물을, 11월에는 본인의 성기 사진을 올린 A씨에 대해 범행을 실체적 경합으로 보고 가중 처벌했다. 하지만 A씨는 "7월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