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테와 권진아가 컬래버한 신곡 집에 같이 갈래 (자료 = 실란트로)(시사1 = 박은미 기자) 실란트로는 권진아의 컬래버 음원 ‘집에 같이 갈래’ 프리 리스닝(Pre-Listening)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30여 초의 짧은 영상에는 밝은 미소로 노래하는 권진아의 모습과 음원 공개를 예고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집에 같이 갈래’는 덴티스테와의 컬래버 음원이다. 덴티스테는 구강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사랑’을 주제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져다주는 가치와 행복에 대해 드라마와 음원으로 소통해왔다. 2020년에는 정승환과 ‘달을 따라 걷다 보면’을 선보여 상위권 차트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함께 했다. 새로운 컬래버 곡 ‘집에 같이 갈래’는 집에 가는 길 좋아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설렘을 느끼는 내용으로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선선한 초여름 저녁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발라드곡이다. 이 음원은 7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채문영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 (자료 = 더블유씨엔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더블유씨엔코리아는피아니스트 채문영 리사이틀이 오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 부제는 ‘Individuality’로 개성, 특성이라는 뜻과 같이 여러 작곡가의 소나타 작품들로 구성해 각 소나타가 지닌 개성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1부 첫 막을 여는 낭만파 작곡가 스크리아빈의 ‘소나타 5번(Sonata No.5, Op.53)’은 그의 작곡 활동이 절정이던 시기에 단 6일 만에 완성됐고, 스스로 피아노곡 가운데 최고라 칭하는 작품이다. 독자적인 스타일로 신비 화음을 제시하고, 시적 요소와 고난도 테크닉이 결합된 음악을 보여준다. 이어 20세기 작곡가 바르톡의 ‘피아노 소나타(Piano Sonata)’ 곡으로 대담한 선율 표현과 변화무쌍한 변박으로 긴장감 있는 연주, 대조적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음악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사한다. 2부 공연은 이탈리아의 바로크 작곡가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b단조(Sonata in b minor, K.27)’와 ‘소나타 f단조(Sonata in f minor,
▲서울발레시어터의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 공연 (자료 = 서울발레시어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발레시어터는 신작 ‘피터팬’이 오는 10일 오후 2시와 6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피터팬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피터팬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색깔과 대중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댄싱뮤지엄’의 뒤를 잇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춤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 김정숙 대표가 각색에 참여했으며, 호원대 진남수 교수의 연기 지도를 통해 단원들의 연기력을 보강했다. 2020년 선보였던 쇼케이스와는 달리 아크로바틱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장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드벤처 판타지 발레 피터팬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서울발레시어터가 주관한다. 관람가는 만 5세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김석환 예스24 대표(왼쪽)와 해군본부 정책실 이진구 대령이 서울 여의도 예스24 본사에서 진행된 ‘예스24-해군본부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예스24)(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해군 장병들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군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예스24는 5월 초 해군본부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전자책 서비스 이용권 지원에 이어 해군 장병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도서 기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11일 서울 여의도 예스24 본사에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증정식에는 예스24 김석환 대표와 해군본부 정책실 이진구 대령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2일에는 해외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독서를 통한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도서 500권 기증을 진행한다. 이후 순항훈련전단 등 해외 파병 부대에 추가로 도서 기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유관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해외 파병으로
▲‘2021 고양 웹툰 공모전’ 웹 포스터 (자료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고양시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2021 고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 주제와(이하 부문 1) 시 승격 30주년 기념 주제(이하 부문 2)로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 1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 주제로, 데뷔한 지 3년 이하 신인 웹툰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부문 2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부문 1(6명) △부문 2(10명) 등 총 16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9월 15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 부문 1 수상자에게는 웹툰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웹툰 기획사의 작품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0월 1일 고양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고양 웹툰전’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모든 수상작은 2021 고양 웹툰전에 전
수도권 7월 14일까지 2주간 6명 모임 허용▲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식당의 모습이다.(사진=시사1/DB)(시사1 = 박은미 기자)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실시되고 있었지만, 7월 1일부터는 4단계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다. 지난 연말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밤 10시 운영시간 제한'도 7개월 만에 풀리게 된다.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수도권은 7월 14일까지 2주간 6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2주동안 이행 기간을 거쳐 확진자가 더 이상 급증하지 않는다면 15일 부터는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한 2단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20일 (전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7월 1일 0시 부터 시행한다. 새 거리두기는 4단계로 ▲1단계=억제, ▲2단계=지역유행·인원제한, ▲3단계=권역유행·모임금지, ▲4단계=대유행·외출금지 등이다. 1~3단계는 지역별로 조정하고 4단계는 전국·권역 단위로 중대본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단계는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1명 미만인 경우 1단계, 1명 이상인 경우 2단계가 적용된다. 3단계는 확진자가
▲2021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교육 ‘경계 위 창작’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지식과 소양을 기르기 위한 ‘2021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해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를 열어 연습실, 공연장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전통 너머 한걸음 프로젝트-경계 위 창작’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되는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은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타 분야와 접목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예술가의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기악, 성악, 작곡 부문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정해 선배 예술가의 창작 활동 특강을 비롯해 실용음악 이론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밴드와 협업한 창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전통 무용 부문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깊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3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예술가, 창작자로서의 정체
▲제부도 예술섬 프로젝트 실내전시 작품 중 최정태 작가의 작품 섬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제부도에 있는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제부도 예술섬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약부경(濟弱扶傾)’ 展이 오는 7월 14일까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제부도의 명칭은 ‘강을 건널 때 노인은 부축하고, 어린아이는 업어서 건넌다’는 제약부경에서 유래됐다. 그 의미를 담아 이번 전시 ‘제약부경’ 展은 화성시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 다섯 명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끌고 도우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제부도아트파크 내부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번 실내전시에서는 최정태 작가의 ‘섬’, 명윤아 작가의 ‘파도야 놀자’, 이기라 작가의 ‘윤슬212’, 심영철 작가의 ‘Matrix Garden’, 강선흥 작가의 ‘배부른 물고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부도아트파크 외벽에는 제부도 대표생물 벽화와 방문객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제부도 친구들&스케치북’, 시민 참여 조형 프로젝트 ‘제부 행복 [나무]’, 아트 벤치와 조형 작품 ‘바람: 바라는 마음, 공기의 흐름’ 展이 진행 중이
▲바스키아 Untitled 작품 앞에서의 주걸륜 (자료 = 오션스타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걸륜(周杰倫·Jay Chou)이 큐레이터로 변신한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는 가수 겸 배우 주걸륜(周杰倫·Jay Chou)을 ‘컨템포러리 큐레이티드: 아시아(CONTEMPORARY CURATED: ASIA)’의 아시아 첫 큐레이터에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각본까지 쓴 배우 겸 감독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사실 천재적인 노력파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주걸륜은 1997년 데뷔 이래 독특한 개성과 음악적인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영화 ‘그린호넷’, ‘나우 유 씨미2’를 통해 미국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다. 최근 644만 팔로워를 이끄는 대표적인 인스타그램(@jaychou)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평소 그림 수집 등 예술에 조예가 깊어 이번 경매에 큐레이터로 적격자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엔터계 황제와 예술의 만남은 예술이 표방하는 비범 그 자체라는 평가다. 이번 소더비 경매는 아시아의 주요 현대미술 작품들이 참여하는 컨템
▲20세기 폭스의 영화 ‘혹성 탈출’ (자료 = 웨타 디지털)(시사1 = 박은미 기자) 세계 최고의 시각 효과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은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제공사인 오토데스크(Autodesk, Inc.)와 손잡고 ‘웨타M(Weta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웨타 디지털이 설계·개발하고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에 완벽히 통합된 도구를 제공하는 획기적 솔루션이다. 웨타 디지털은 ‘반지의 제왕’, ‘아바’, ‘왕좌의 게임’, ‘혹성 탈출’ 등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작한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지원한 도구를 앞세워 13개 아카데미 과학기술상을 받았다. 웨타는 4분기 비공개 베타 방식으로 ‘웨타M’을 출시할 계획이다. ‘웨타M’은 마야의 개방형 API를 기반으로 구축된 아티스트용 독점 VFX 도구 모음을 상품화한 솔루션으로, 웨타 디지털이 구독 클라우드 서비스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전 세계 예술가들은 무대부터 스크린을 아우르는 하나의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파이프라인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웨타M’은 최근 웨타 디지털이 신설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